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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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지내는 4반입니다:)

 

 

많이 웃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우리
  • 선생님 : 정민경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위풍당당 여우 꼬리 1 으스스 미션 캠프

이름 *** 등록일 22.08.29 조회수 76

주인공인 손담미는 어느날 꼬리가 생겼다.

그걸 자신의 유치원 시절 친구(황지안)에게자신이 꼬리가 있다는걸 들키고

황지안에게 비밀로 부탁한다. 그날 밤 담미는 또 꼬리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꼬리를 뽑으려고

꼬리를 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꼬리가 훅! 하고 밖 으로 나왔다.

담미는 깜짝 놀라고 꼬리는 자신은 담미라고 말했다.

물론 담미는 믿지 않았지만... 다음날 담미는 꼬리가 한말 때문에 잠을 자지 못했다.

학교가 끝나고 담미네 엄마가 담미를 데리러 왔다.

담미는 엄마한테 비밀로 하려고했지만 꼬리가 차안에서 펑! 하고 나왔다.

담미는 깜짝 놀랐지만 엄마는 무표정으로 아빠에게 전화를 하면서 담미에게도 그날이 왔다고 말했다.

담미랑 담미네 엄마가 집에 도착하자 엄마가 담미는 구미호라며 설명했다.

어떤 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자신이 남들과 다른걸 알고있었다.

바로 여자아이는 구미호라는것이다. 그 아이의 꼬리는 아이의 단점이 되었다.

아이는 꼬리를 9번이나 만나면서 자신의 꼬리가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변해갔다

아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곧 예쁜 딸이 태어났다.

아이는 딸도 구미호로 사는건 불편해서 이름을 '꼬리를 자른다' 라는 듯인 담미라고

붙여주었다. 딸은 구미호의 피를 물려받은것이 확실했다.

 벌레를 잡아먹으려고 하고 벽을 손톱으로 긁어 댔다.

하지만 딸이 크면서 생쥐보단 생쥐젤리를 벽을 긁는것 보단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로 자라났다.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담미는 자신의 이름 뜻도 자신이 생쥐 젤리와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이유도 모두 구미호라는 사실 때문이었다는걸 믿기 힘들었다. 담미의 엄마는 담미에게 구미호 옷을 주었다. 등 부분에 작게 구멍이 나있었다. 꼬리는 모두 의지와 감정이 있기때문에 꼬리가 나올 때마다 옷에 구멍이 생기는건 상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틈을 내주면 꼬리가 구멍 사이로 나올 수 있었다.

담미네 학교에는 4,5,6학년들이 모여서 하는 캠프가 있었다. 낮에는 각자 준비한 개별 활동 전시를 하고, 저녁엔 모둠별로 함께 캠핑을 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미션 테스트가 있다. 모둠을 정하는 날이 되었다.

담미네 모둠에는 담미, 두루미, 황지안, 배윤나, 고민재, 권재이가 모둠원이 되었다.

개별 활동 전기날에 담미와 루미는 함께 전시 활동을 했다. 루미가 간단한 쿵푸 동작을 선보이고 담미가 그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주었다. 담미는 정리를 잘못하는 민재를 도와주고 재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곳에도 갔다. 담미는 자신의 반인 4학년277앙케트 부스도 자나치려 했지만 윤나가 담미에게 정말 자신이 싫나고 물었고 담미는 77앙케트에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윤나라고 썼기 때문이다. 담미는 윤나가 싫다고 말을하자 윤나에 눈에서 눈물이 훌렀다. 캠프에서 상자 안에는 같은 모둠 구성원끼리 나눌 이야기의 주제가 들어가있다.

담미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종이를 뽑았고 종이에는 내가 좋아하는 나, 내가 싫어하는 나라고

쓰여있었다. 친구들은 첫번째로 내가 좋아하는 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물론 담미는 꼬리가 나올까봐 말도 못하고 친구들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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