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2022년도 이제 반 년이 지났다. 남은 반 년도 잘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지난 반 년을 돌아보겠다.

3월 2일, 6학년 4반 친구들을 처음으로 만났다. 4반 친구들의 첫 인상은 무서웠다. 그래서 이번 학기는 조용히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학급 회장이 되었다. 솔직히 매년마다 했는데 6학년만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도전했는데 됐다.

그 후로 4월 5월도 나름대로 잘 지나갔다. 7월에는 세계기구무역축제를 했다.

우리 조는 레몬 에이드와 아이스티를 준비했다. 생각보다 꽤 잘 팔렸다. 7월 19일에는 졸업 사진 촬영이 있었다. 나의 직업에 맞는 옷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또 반티를 입고 촬영했다. 그리고  7월 29일? 에는 방학 식을 했다.

그리고 8월 19일 오늘, 개학을 했다. 무서울 것 같았던 6학년도 생각보다 재밌었다. 남은 반 년도 잘 지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