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7월 8일 금요일에 세계 무역 기부 축제를 마치고 나서 금액을 계산해 봤더니 35000원을 벌었다. 우리반의 수익은 126100원을 벌었다.

  우리 모둠은 라면을 팔았다. 팔씨름을 이기면 500원 아니면 1000으로 팔았다. 라면국물까지 다 먹은 사람은 3명이었다. 다 먹은 사람들에게는 콜라와 사이다를 한 컵 주었다. 우리 팀 멤버가 교장선생님을 강매(?)해서 교장선생님이 라면을 사가셨다.

  나는 라면을 다 팔고 물건을 사러갔는데 먹을 것 밖에 없어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그래서 점심을 먹지 못했다. 근데 3반에 가보니 먹을 것 보다 물건이 많아서 레고 달력을 샀다. 제일 맛있었던 건 아이스티와 소떡소떡이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