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선생님과 오늘 "안녕"하는 날이에요.
선생님은 여러분과 같이 보낸 시간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어요. 요 몇 주 사이에 건강 상의 이유로 급하게 다음 주부터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어요. 여러분과 이별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고 또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사랑스럽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입니다. 다른 선생님과 만남에서도 선생님에게 배우지 못한 좋은 부분을 배우며 성장할 거라고 믿고 있어요. 다시 인연이 되면 행복한 얼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