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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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2.12.09 | 조회수 | 220 |
* 칭찬 샤워.....
음... 우리 반 친구들은 칭찬을 어떻게 생각할까.... 뭔가를 성취했을 때 예를 들면 시험을 만족하게 잘 봤을 때, 그림을 잘 그렸을 때, 못 했던 줄넘기를 넘었을 때, 상 받았을 때, 철봉을 휘리릭 넘었을 때, 그네를 하늘 높이 올랐을 때, 피구공을 낚아챘을 때, 피구 할 때 끝까지 남아 우리 팀을 부활 시켰을 때, 종이접기를 훌륭하게 해냈을 때, 몰랐던 수학 문제를 나 혼자서 해결했을 때, 몰랐던 글자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 때.... 등등 재능이 우수하게 나타났을 때...그래, 그렇지 그렇지.
음... 얘들아~~ 한 해 동안 지켜보고, 생활해 온 우리 반 친구들의 다양한 모습을 생각해봐. 다정하게 말할 때, 외로운데 다가왔을 때, 평안함을 줬을 때, 사과할 때, 내게 용기를 줬을 때, 당황했는데 위로가 될 때, 모르는 문제를 알려줬을 때, 활짝 웃으며 나에게 인사해줄 때, 친절하게 말해줄 때.... 등등
우리 서로서로 친구들에게 칭찬 샤워를 해주자~~~ 친구 마음과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쓰면 된단다. 그리고 나하고 직접 관계된 것이 아니더라도 내가 보았던 모습을 쓰는 거야.
** 숙제(부모님과 함께 우리 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1. 월요일에 우리들 칭찬 샤워~~~~기대된다아~~~ ^__^* 우리 반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생각해보며 친구에 대한 칭찬을 두 가지 이상 꼭 써봅시다. (특별히 무슨 일이 없다해도 그 친구에 대한 그동안 이미지를 쓰면 됨) 혹시 이름이 잘 생각이 안 나요~~그럴리는 없겠지만..... 단톡방에 올리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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