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2.11.11 조회수 229

* 반드시 필요한 조기교육....

 

성교육, 흡연 예방 교육, 음주 예방 교육 등은 말귀를 알아들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위의 것들은 "인격"과 연결되는 인격 교육이란다.

음주는 어른들께 배워야 한단다. 그래야 제대로 배우는 거야.

오늘 우리가 활동지로 해봤던 주제가 바로 "술에게 지지 않아~"

술을 왜 만드냐고 했지.

술은 약이 되기도 한단다. 그런데 선을 넘으면 독이 되는 거지.

동양에서는 "중용"이라는 말이 있어. "적당히, 적절하게, 자신에게 맞게, 정도껏"

정말 매력적인 말이야.

오늘 배운 음주 예방에 대한 수업을 생각해봐.

심장, 간, 뇌가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거야.

특히 우리 반 친구들은 보건실에서 VR 체험을 모두 했잖어.

"엄청 어지러웠어요. 너무너무 어지러웠어요. 저는 괜찮았어요~" 등등

체험을 하고 나니 할 말이 그리도 많았던 거야.

그런데 그 어지러운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한다면!!!

그것이 바로 "음주 운전"이란다. 예비된 살인과도 같은 거야.

음주 운전자 하나로 인해 벌어지는 사고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섭지.

사람이 죽고, 후유증으로 생활을 못하고, 가정이 파괴되고....  

너희들 말대로 "그건 아니지요, 말도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그럼 그럼 술을 마시고 운전은 절대 안 되는 거야. 그것뿐일까??

술 마시고 하는 음주 수영도 안 돼~~~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물에 들어가는 것도 안 돼~~~

 

** 부모님과 함께 하는 주말 숙제

5가지 사랑의 언어 중에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1.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문양 활동지 + 가족 이름 붙이는 활동지를 가져갔어요.

2. 가족이 모여 예쁘게 색을 칠하고....

3. 문양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을 이름 모양대로 오려서 붙이면 됩니다.(성은 빼기)

4. "함께 하는 시간"의 모습을 단톡에 올려주세요~~~

5. 그리고

- "받아쓰기 피드백"

- "전통문양으로 우리 가족 이름 쓰기"를 보내주세요. 

 

<전통문양으로 쓰이는 문자>

()-길하다 ()-

()-목숨

()-기쁘다

()-두 배로 기쁘다

 

*** 길하고, 기쁘고, 건강한 휴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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