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 역지사지(易地思之)

--- 처지를 서로 바꾸어 생각해본다.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봄...

처지란.... 처하여 있는 사정이나 형편. 나의 위치나 상태를 의미한다.

이렇듯 역지사지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인간의 수준에서 최고의 고급단계의 인격이라고 말한단다.

자, 그럼 우리 반 친구들 준비되었나?~~~~~~~~ㅎㅎㅎㅎ

 

** 이번 주 주말 숙제

--- 입장바꿔 생각하고 살아보기!!!

부모님과 입장 바꿔 하루동안 살아봅시다.

여러분들이 아빠 또는 엄마가 되어 그 입장이 되어 생활하며 생각해보는 겁니다.

남학생 ------> 아빠

여학생 ------> 엄마가 되어 24시간 동안 살아보기.

또는 집안 상황에 따라 남학생이 엄마, 여학생이 아빠가 되어 생활하기!!!!

 

1. 이러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단톡방에 올려주세요~~~

2. 하루를 돌아보며 느낌을 쓰고 , 그림도 그려서 가져오세요.

 

*** 다음 주 받아쓰기 시험은 국어 활동 4단원 아빠가 아플 때.....

34쪽~49쪽이야. 쪽수는 많아도 그림이 크기 때문에 글밥은 그리 많지 않단다.

"선생님, 받아쓰기 시험을 잘 보고 싶어요.~"

그럼 그럼 그 마음 알지 알지....

좋은 방법은 내가 부모님 앞에서 느낌을 살려 큰 소리고 읽고,

반복해서 읽다 보면 쓰기를 잘할 수 있단다.

그리고 이번 주 숙제와 통하는 면이 있지~~~~ ㅎㅎㅎ

 

 

"길을 만든 사람들"

                          - 미쓰하라 유리 -

                          - 유시찬 신부 옮김 -

 

맨 처음 길을 걸은 사람 훌륭해

험한 길 처음 걸은 사람

이름을 외울 가치가 있을 만큼 훌륭해

그 오롯한 자세

정말 아름다워

 

허나 그 뒤 이어

이름 따위 안 남을 줄 알면서도

꾸준히 길을 밟아 다지며 걸어갈 이들의

소박한 걸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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