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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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2.10.18 | 조회수 | 239 |
* 우리가 만난 가을 나들이....
들떠있는 작은 가슴들을 보았단다. 선생님은 그런 너희들을 보며 긴장감도 잔뜩 차오르기도 해. 김제 팔봉도예 장소에 도착할 즈음이었어.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들이 바람이랑 함께 얼마나 몸을 흔들며 반겨주던지 말이야. ㅋㅋ 선생님은 가을이 달음박질을 하며 잽싸게 왔다는 것을 알았어.
물레체험은 못했지만 꼼지락꼼지락 거리며 흙 반죽을 하고 말랑말랑해진 흙으로 자신의 그릇을 빚는 모습이 참 고왔단다. 가을빛처럼.... 청자 그릇이 탄생할 텐데 기대가 많이 되는구나. 우리 차분히 기다려보자~~~
** 숙제 1. 오늘 현장체험학습 중에 내 가슴에 추억으로 남을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도 써보자.(스케치북 또는 도화지에 해오렴~~이런 건 작품으로 간직해야 해.)
*** 내일은 우리 반 강당 1교시를 차지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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