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2.09.14 조회수 267

* 놀면서 배운다는 것.....

 

언제나 가슴이 두근두근, 콩콩콩.... 설레고, 뛰고, 흥분되고, 아이 좋아라~~~~

우리는 오늘 국어 "흉내 내는 말"을 배우면서 마구 웃고, 뛰고, 뒤집어지고, 엎어지고, 친구랑 서로 엉키고~~~ 까르르, 깔깔깔, 푸하하하하~~ 정말 재미있었지.

 

또 수학은 어땠지? ㅋㅋㅋ~~~

모둠을 만들어서 순서를 정했어. 그리고 해당되는 친구가 모둠을 대표해서 세고, 붙여서 10개를 1묶음으로 만든 후에 벌떡 일어나면 완성!!!

ㅎㅎ~ 긴장감 속에 협력과 순발력으로 뭉치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단다.

물론 모둠 안에서 마음이 엇나가 속상함도 있었지만, 선생님 지청구로 금세 분위기 회복!!!

여기서 지청구란...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할머니의 지청구 동화를 읽으며 귀한 말을 배웠어. 그러니 부모님 잔소리라고 하지 말고 부모님께 지청구를 들었다고 말하자. ㅎㅎ~

 

내일이 벌써 목요일이라니.... 가을이 올 때면 시간도 참 빠르게 지나가지....

 

** 숙제

1. 국어 흉내 내는 말을 넣어 문장 만들기

- 이번 숙제도 엄청 재미있단다. 내일도 우리 몸짓으로 또는 소리로 흉내 내는 놀이를 하며 우리의 국어를 배워보자~~~~~

 

 

^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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