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이름 *** 등록일 22.07.12 조회수 329

* 역할놀이는 정말 재미있어~~~
 

오늘은 "호랑이 형님"을 호랑이와 나무꾼 역할을 하며 읽어보았어.

모두가 함께 한 시간이라 엄청 재미있었지. 역할 놀이처럼 읽는다고 하니 느낌을 살려 아주 잘 읽던데...ㅎㅎ~ 그리고 글자를 잘 몰랐던 친구들이 또박또박 읽으니 듣는 귀가 시원하던걸~~~~

그리고 문장 부호를 살려 실감 나게 읽으니 더 재미있었지.

음... 그리고 자신있게 손을 들고 읽겠다는 나0이... 참 좋구나~~

다음엔 더 재미있고, 더 긴 이야기로 역할 놀이를 할 수 있게 찾아보자.

 

-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나 싶은데... 방학이 다가오는구나.

적응도 하고, 친구들과 친해지니 얼마나 재미있겠어. 오늘 점심시간에 준0이, 선0이가 주고받는 대화가 다정다감해서 감동이었어.

선0 : 준0아, 내가 먼저 나가 있을게.(밥을 다 먹고 잔반 처리를 준비하고 있음.)

준0 : 응, 대신 내 줄넘기도 챙겨서 나가줄래?

선0 : 어, 알겠어. 근데 너 사물함 번호가 몇 번이야?

준0 : 00번~~~

 

그래. 이렇게 친구랑 다정한 대화를 하며 성장하니 얼마나 좋아~~

 

잠시 후.... 꿩 중에 까투리가 나타났다며 흥분된 모습으로 달려온 너희들~~
'설마... 정말?... 왜 여기까지 꿩이 왔을까?....'

ㅎㅎ~~ 그런데 알고 보니 꿩이 아니라 산비둘기 또는 멧비둘기라고 한단다.

하지만 까투리 모습과 많이 흡사해서 선생님도 놀라웠어. 산비둘기가 암꿩 보다 몸집이 작고, 날개도 작고, 꼬리도 짧다는 것.

 

** 숙제

1. 국어 (그림에 어울리는 문장을 만들어요)

-왼쪽에 예쁜 그림을 봐. -> 그림을 자세히 보고 동물, 인물들에게 공감해보기 ->

위의 보기에서 어울리는 문장 선택해서 써보기.

 

*** 내일은 강당에서 체육 하는 수요일이란다.

 

 

^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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