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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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2.07.12 | 조회수 | 329 |
* 역할놀이는 정말 재미있어~~~ 오늘은 "호랑이 형님"을 호랑이와 나무꾼 역할을 하며 읽어보았어. 모두가 함께 한 시간이라 엄청 재미있었지. 역할 놀이처럼 읽는다고 하니 느낌을 살려 아주 잘 읽던데...ㅎㅎ~ 그리고 글자를 잘 몰랐던 친구들이 또박또박 읽으니 듣는 귀가 시원하던걸~~~~ 그리고 문장 부호를 살려 실감 나게 읽으니 더 재미있었지. 음... 그리고 자신있게 손을 들고 읽겠다는 나0이... 참 좋구나~~ 다음엔 더 재미있고, 더 긴 이야기로 역할 놀이를 할 수 있게 찾아보자.
-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나 싶은데... 방학이 다가오는구나. 적응도 하고, 친구들과 친해지니 얼마나 재미있겠어. 오늘 점심시간에 준0이, 선0이가 주고받는 대화가 다정다감해서 감동이었어. 선0 : 준0아, 내가 먼저 나가 있을게.(밥을 다 먹고 잔반 처리를 준비하고 있음.) 준0 : 응, 대신 내 줄넘기도 챙겨서 나가줄래? 선0 : 어, 알겠어. 근데 너 사물함 번호가 몇 번이야? 준0 : 00번~~~
그래. 이렇게 친구랑 다정한 대화를 하며 성장하니 얼마나 좋아~~
잠시 후.... 꿩 중에 까투리가 나타났다며 흥분된 모습으로 달려온 너희들~~ ㅎㅎ~~ 그런데 알고 보니 꿩이 아니라 산비둘기 또는 멧비둘기라고 한단다. 하지만 까투리 모습과 많이 흡사해서 선생님도 놀라웠어. 산비둘기가 암꿩 보다 몸집이 작고, 날개도 작고, 꼬리도 짧다는 것.
** 숙제 1. 국어 (그림에 어울리는 문장을 만들어요) -왼쪽에 예쁜 그림을 봐. -> 그림을 자세히 보고 동물, 인물들에게 공감해보기 -> 위의 보기에서 어울리는 문장 선택해서 써보기.
*** 내일은 강당에서 체육 하는 수요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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