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7월 8일 금요일

이름 *** 등록일 22.07.08 조회수 392

* 마음이 있음을 안다.......

 

6살쯤!!!

이즈음 아이들은 자기 마음이 있음을 안다고 해. 그래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한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작가가 된다는 거란다.

 

** 숙제

1. 오늘 세계인이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문장 부호"에 대해서 배웠어요.

여러분들이 만든 문장 부호와 띄어 읽기!

작은 책자를 완성해서 월요일에 가져옵시다.("강아지 복실이")

- 마침표(. ): 설명하는 문장의 끝에 씁니다.(겹 쐐기 표-VV)

- 쉼표( , ): 누구를 부르거나 대답할 때 씁니다. (쐐기 표-V)

- 느낌표(! ): 느낌을 나타내는 문장 끝에 씁니다.(겹 쐐기 표-VV)

- 물음표(? ): 묻는 문장 끝에 씁니다.(겹 쐐기 표-VV)

 

쐐기 표는 "V"가 하나(V)

겹 쐐기 표는 "V"가 두 개 (VV)


쐐기 표는 쉼표(,) 다음에서 짧게 띄어 읽으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겹 쐐기 표는 마침표인 온점(.), 물음표(?), 느낌표(!)

다음에서 길게 띄어 읽으라는 뜻이에요. 결국 쐐기 표보다 겹 쐐기 표에서 더 길게 띄어 읽는 것입니다.

 

 2.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숙제

(아이를 품에 안아도 좋습니다 또는 아이가 무릎 배게를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려주세요.)

 

- 누군가의 품에 안겨 이야기를 들었던 건 언제였던가....

첫째, 부모님 품에 안겨 읽을 책을 선택하는 거야.

둘째, 부모님이 읽어주시는 목소리를 들으며 이야기 내용을 마음으로 느껴봐.

셋째, 마음으로 듣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읽은 책 표지를 그림으로 그려봐.

 

부모님께서는 우리 아이 안에 잠자고 있던 마음을 일깨워주는 안내자가 되는 시간이 되겠군요. ^^ (사과꽃도 사과만큼 소중하듯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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