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7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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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이 있음을 안다는 것...
내가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야. 우리는 오늘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해서 배우고, 작품으로 만들어가고 있어. 나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무엇일까.... 내 마음이 있다는 것! 어디에 내 마음이 있을까.... 우리는 학교 생활을 하며 계속 찾게 되겠지. 오늘 너희들 마음은 어떤 모양이었을까... 어떤 색깔을 담고 있을까... 아마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품에 고스란히 담기겠지? ㅎㅎ~ 기대되거든!!!
** 5가지 사랑의 언어 중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 !!!
8살에 맞이한 5월~ 가정의 달이 저물어 가고 있어요. 가족끼리 번갈아 가며 부모님은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님에게 발을 씻겨주세요. 내 아이의 발을 씻겨준 적이 언제였던가...... 발을 씻겨준다는 것!!! 나는 당신을 존경한다는 가장 겸손한 자세라고 하지요. 서로의 발을 씻겨주다 보면 깔깔깔~~~ 우히히힛~~~음하하하~~~ 다양한 웃음소리로 온 집안이 꽉 차겠지요. 발가락 사이에 비누칠을 하고 문지르다 보면 미끌미끌한 느낌이 엄~청 간지러우니까요. 또 발바닥은 어떤가요...ㅋㅋ 생각만 해도 몸이 오글오글 거리며 웃음 터지잖아요.
1) 발 씻겨주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2) 이 경험에 대한 감동적인 일, 재미있었던 느낌을 표현하면 됩니다. ( 그림도 그리고 + 글도 쓰고 )
*** 얘들아 ~ 오늘 받아쓰기 평가 보느라 정말 애썼어. 이젠 여유로운 친구들이 상당히 보이는 걸 보니.... 어느새 이렇게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혹시 나는 1학년 생활에 얼마나 적응을 했을까.... 궁금하다고? 적응의 결과는 "지금의 나!!" 란다.
선생님은 점심시간에 생물 탐구를 하는 너희들을 보며 매우 흐뭇했단다. 이젠 넓게 보기를 한다는 것이지. 그런데 귀엽다고 콩벌레를 손에 담고 있지 마. 지렁이도 마찬가지야. 그 애들도 답답하고, 무섭잖아. 그래도 흙이랑 함께 놀 줄 아는 모습을 보니... 역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을 찾아가는구나... 하는 기특함을 발견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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