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이름 *** 등록일 22.05.26 조회수 397

* 긍정적이란....

 

어제 강당에서 체육활동을 했지.

우리는 피구를 세 판 하고, 이어달리기를 두 판 했어.

두 팀으로 나누었으니 이기고 지는 게임이었어. 물론 비길 수도 있지.

하지만 어제는 한 팀은 피구를 2:1로 이겼고, 그 이긴 팀이 이어달리기도 두 번 다 이겼어. 와아~~~ 만세를 외치며 이긴 기쁨을 힘차게 외쳤지.

 

그런데 어디서 들리는 한 마디....

"그래도 한 판 이겼으면 됐어! ㅎㅎ~"

'아....... 지금 이 한 마디가 감동으로 일렁이는구나...'

바로 이O이가 한 말이었어.

긍정적이란 이런 것이란다. 그러면 한 번도 못 이기면 어떡하냐고? ㅎㅎ

그럴 수 있지.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신나게 뛰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단다.

 

선생님이 들려준 미국의 쌍둥이 자매 이야기를 떠올려봐.

이들이 생일 선물을 받고 전혀 다르게 보여준 반응을 말이야.

긍정적, 부정적 똑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둘 다 엄청난 힘이란다...

그래서 바라보는 눈길이 중요한 거야. 바로 마음으로 보는 눈이거든.

똑같은 상황인데 무엇을 보았는지....

 

** 숙제

1. 핀란드 수학 문제 1장(앞/뒤) - 추상적인 수학 기호와 식이 등장했어요.

덧셈과 덧셈식을 잘 써보고 문제 해결을 해봅시다.

 

*** 내일은 받아쓰기 평가를 하겠어요.

(눈, 코, 입, 귀, 손, 발, 어깨, 다리, 허리, 이마, 머리, 방귀, 무릎)

 

**** 우리 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덧셈과 뺄셈이 드디어 나왔구나.

원리와 개념을 알아보며 천천히 배워보자.

+(덧셈), -(뺄셈)은 서로 사랑하는 방법이 있단다.

신기하게도 덧셈 안에 뺄셈이 있고, 뺄셈 안에 덧셈이 있거든.

내 안에 너 있다~~~~ 우하하하하~~~~~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 하는 말이란다.

선생님 안에 너희들 있다~~~ ㅋㅋ

우리도 +, - 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자~~~

 

 

^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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