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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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2.05.13 | 조회수 | 409 |
* 이번엔 내가 내가 제일 멋진 건축가~~~ 농경생활을 한 우리 조상들은 마을을 이루며 정착하고 살았어. 말하자면 일손이 절실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있어야 했고, 논과 밭에 흙을 갈아엎어야 할 소도 필요했어. 또한 남은 음식물을 함께 나눠먹을 닭, 개도 필요했고 이들은 단백질 보충을 위한 고기로도 필요했단다. 특히 일손... 그래서 곡식 농사를 위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지. 집성촌이란 같은 성씨의 씨족이 모여사는 마을을 말하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옥은 초가집, 기와집이 있단다. 혹시 한옥마을에 가보았니? 그런 집을 기와집이라고 해.
그런가 하면 양 떼, 소 떼, 염소떼를 몰고 다니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지. 이들을 유목민이라고해. 풀을 뜯는 동물들을 위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생활하지. 음... 넓~~은 평원을 이룬 나라 몽골과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원주민이 있지. 유목민들은 동물도 먹이고 사람도 살기 위해 집을 옮겨야 했단다. 그래서 15일~20일 정도 머물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간단한 도구들을 마차에 싣고 다니며 생활했어. 이렇게 생활해온 몽골의 대표 가옥을 "게르"라고 하고,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가옥을 "티피"라고 하지. 자아~~ 이번엔 내가 내가 제일 멋진 게르나 티피 건축을 해볼까~~~~ 이야아~~~ 기대된다~~~~~ ** 숙제 1. 먼저 나만의 티피, 게르를 만들어봅시다. (집안에 있는 식탁, 의자, 빨래 걸이, 이불, 베개 등등 무엇이든 활용하면 됩니다.) 3. 어두워지면 작은 손전등을 켜고 그 안에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그리고 꿈나라 여행도 하고..... 4. 이러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학급 카톡 방에 올려봅시다.
정말 정말 기대되는 우리 반 어린 건축가들~~~~~ 멋지게 한번 해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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