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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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똥...
오늘은 "강아지 똥" 동화책을 영상으로 만나보았어요. 똥~~~ 으으으~~~~ 우리 반 친구들은 더럽고 냄새나서 싫대요. 그렇지 그렇지. 똥~~하면 더럽고 냄새가 싫어서 고개를 먼저 돌리지. 그런데 그렇게 하찮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똥~이 생명을 살리는 영양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깜짝 놀랐어. 세상에나 그 똥이?????..... 하늘에 황금별이 내려앉은 것처럼 노랗고 예쁜 민들레꽃을 똥이 피운다고???!!!!
이제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으니....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로움을 안고 있는지 나의 중요함을 생각해보자. 또한 나도 소중하고, 너도 소중해. 자,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소중히 바라보자.
** 숙제 - "강아지 똥"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다시 보고, 어떤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었는지 그림을 그리고, 글로도 표현해봅시다. (유튜브 - 다둥쌤의 읽어주는 잠자리 동화 - 강아지 똥을 다시 보면 됩니다.)
*** 느려도 괜찮아~~~ 빠르고 신나는 춤이 있는가 하면, 우아하고 느리게 추는 우리 동양 춤과 서양의 발레가 있지. 운동에도 달리기, 축구, 수영은 빨라야 하지만 명상, 요가, 필라테스는 느리게 해야 한단다. 강낭콩 씨앗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이든 먼저가 중요하지 않다는 거야. 흙을 뚫고 나와야 하는 강낭콩을 생각해봐. 얼마나 안간힘을 쓰겠어. 선생님은 흙을 모자처럼 쓰고 얼굴을 빼꼼히 내민 강낭콩을 보고 얼마나 기특하고 웃음이 나오던지.... 지금도 웃음이 나와~~~~ 마치 너희들처럼 말이지. 선생님은 포켓몬스터의 잠만보, 나무늘보가 참 좋아~~~~ 그 느림이 정말 좋아!!!
**** 준비물 - 10칸 공책을 꼭 가져옵시다. - 내일은 금요일~ 벌써 한 주가 훅 지나가는구나.... 이제 우리가 많이 친해졌나 보다. 음..... 선생님이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느낄 때는 우리가 친해졌다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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