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보다 더 중요한 것

선임 교수의 연구실에 가득 꽃혀 있는 책들을 보며,

친구들은 "책꽂이를 보니 교수가 되긴 된 모양이지? 축하해~"라고 말했대요.

반면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머니는

"저 많은 책들을 보느라 얼마나 머리가 아팠을까?"했다고 합니다.

상장을 받아온 자녀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빠(엄마)는 네가 상을 탄 것도 기쁘지만

그 동안의 네 노력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단다.

그 동안 힘든 때가 많았을텐데 참 잘 이겨냈구나.

아빠(엄마)는 바로 그것이 자랑스러운 거란다."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 오늘은...

- 숫자 쓰기를 앞뒤로 써보았어요. 이젠 쓱쓱~~ 참 잘도 써요.

- 그리고 숫자를 쓰고 정해진 색깔도 칠하고 내가 선택해서 색칠도 해보았어요.

- 우리 봄 교과서에도 숨은 그림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은 우리가 잘 쓰고, 색도 잘 칠하고, 숨은 그림도 잘 찾고...

그래서 자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자유시간에 친구들이랑 함께 활동하는 놀이는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 숙제

- 아이들이 오늘 했던 활동지(2장)에 어제처럼 부모님의 말씀을 써주세요.

(싸인보다는 아이들은 부모님 한 마디의  마음을 더 자랑스러워해요.)

**** 이제는 손목에 힘도 강해지고, 연필 잡는 방법도 좋고, 색칠하는 방법도 매우 훌륭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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