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6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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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분은 아빠가 신문 한 면을 다 읽기에도 빠듯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다 듣기에도 부족한 시간. 그러나 아이를 꼭 안아주고 이렇게 말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OO야, 요즘 많이 힘들지? 아빠, 엄마가 네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사실은 우리도 속상하단다.
진심을 전하기에 1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 1. 드디어 강당에 입성~~~~ 우와아~~~~ 넓~~~은 강당은 우리 교실보다 엄~청 넓었어요. 천장도 높~~~고요. 우리는 선생님을 따라 준비운동을 하고, 교실에서 배웠던 것처럼 피구를 했어요. "피구"는 공을 피하는 운동이래요. 또는 공을 받는 것도 좋대요. 교실에서 공 잡는 방법을 배웠어요. 공을 꿈이라고 생각하며 내 품에 안거든요. 신나게 뛰며 공을 잡고, 놓치고, 피하며 땀흘리게 움직였어요. 끝나는 시간이 아쉬워 강당 저~~쪽 벽까지 달려서 손으로 찍고 돌아오는 달리기도 했어요. 이야아~~~ 정말정말 신나고 좋았어요.
2. 내가 좋아하는 말을 쓰고 색깔로 꾸며봤어요. 친구들과 함께 책상도 붙이고 준비물이 없는 친구와는 나누어 쓰기도 했어요. 협력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배웠어요. 친구랑 함께 하는 시간은 다 재미있어요.
*** 숙제 - 재미있는 선 그리기. 오늘은 고슴도치하고 사과랑 이어주는 선 그리기 나만의 고슴도치, 나마의 사과에 색깔을 입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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