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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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릿값, 자릿수.... 나잇값을 해야한다는 말이 있단다. 그만큼 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자신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조금 무거워진 책임감, 견뎌낼 수 있는 힘,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크고 많다는 것이지. 해결하는 방법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란다. 내년이면 자릿수가 달라지는 10살, 10대의 문을 열고 들어가겠구나.... 10대를 준비하는 소년, 소녀들이 9살을 힘껏 살아가고 있는 지금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너희 모두는 초록이와 같은 강한 힘을 갖추고 있으니까... 초록이와 같은 미래의 파수꾼들과 함께 생활하는 선생님도 깊은 감동을 언제까지나 기억할 거야. 마치 잎싹이처럼 말이야. 선생님은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늘 가슴 한 켠에 담아둔 말이 있단다. 잎싹이가 이랬어. ‘나는 왜 한 번도 날아볼 생각을 안 했을까...’ 새끼 족제비의 먹잇감이 되길 스스로 선택하며 나에게 남겨준 말이었단다. 요전 날 해0이가 그랬지. “선생님은 꿈이 뭐예요? 선생님도 꿈이 있어요?” 나처럼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어린 아이가 꿈을 물어본다는 것... 가슴이 몽글몽글 일렁이잖어~ 대답은 이렇단다. 꿈은 삶을 다할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고.... 죽음 이후에도 이어지는 것이라고... ** 숙제 1) “마당을 나온 암탉” 이야기를 차례(순서)대로 정리하기 주인공 “잎싹”이를 가운데 쓰고, 마인드 맵을 만들어봅시다. 우선 생각나는 대로 사건을 써보는 거야. 그런 다음 차분히 내가 생각한 순서대로 써보는 거야. 그리고 내일 친구랑 함께 숙제를 비교하며 생각을 나누어보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나타난단다.
2) 2) 준비물(반드시 꼭 가져와야 할 것!!!) --- 구강 검진 문진표 *** 철새와 텃새 -철새 :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나는 곳이 따로 정해져 있어 철따라 옮겨다니며 사는 새(청둥오리, 가창오리, 기러기 등이 철새란다.) -텃새 : 한 지역에서만 살면서 번식하는 새(참새, 까치, 까마귀, 비둘기 등 대표적인 텃새지.) **** 황홀한 철새들이 무리지어 예술작품을 만드는 광경 유튜브에 아래 제목으로 검색하면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단다. 제목-< 금강하구의 가창오리군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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