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정을 읽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표정을 읽습니다.

마치 농부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듯이

어린이는 자신의 환경을 잘 압니다.

분위기, 습관, 결점 등을...

어린이는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압니다.

친절함을 느끼고, 거짓을 알아차리고,

어떤 것이 엉터리인지 알아차립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그것을 관찰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입니다.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1.10.13 조회수 286

* 펑~ 펑~ 팝콘은 어떻게 유래되었을까...

 

북아메리카 추수감사절(땡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 지금이 그렇대. 

인디지니스 피플(원주민)들과 백인들이 서로서로 추수한걸 축복하고 나누어 먹던 날!!!

벽난로 위에 놓여있던 옥수수가 터지면서 팝콘이 탄생했다고 하지. 

하늘에 신도 축복하시고 새로운 맛을 보여준 날.... 

왜아니겠어. 피부색에 상관없이 봄, 여름, 가을을 견딘 축복된 열매를 서로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워 하늘에서도 팝콘이라는 맛을 보여주신게야. 

지금 우리는 어떤 맛을 기대하면 될까.... 

음.... 안 주시면 어떡하냐고?? ㅋㅋ 마구마구 달라고 생떼라도 부려야지~~~푸하하~~~

 

** 숙제

  오늘 기지제를 향해 교실 탈출~~~~

가을은 우리 체온과 기분을 딱 알맞게 맞춰주지.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가을이지. 학교 뒷마당 데크를 따라 가을에 물들고 있는 벚꽃 이파리를 보며 우리는 봄을 다시한번 돌아봤어. 벌써 2학년 마무리하는 시간이라니.... 아우~~가슴이 울먹거려져~~에잇!!!

수변공원 데크를 따라갈 때 와아~~~어쩜 하늘색이 그리도 멋지고 아름다운지....

특히 그 하늘을 배경으로 가을을 물들이는 어린 소년, 소녀들 모습이 아프도록 아름다웠지. 끝까지 여름을 붙들고 있는 연분홍 연꽃이 그리도 맑고 예쁠수가....

수변을 갖고 놀줄아는 아이들이 모인 오늘은 언제까지 기억할 것 같구나!!!

그리고 억새와 온갖 들꽃, 동글동글한 열매들을 보고 그냥 지나침이 없는 호기심 아이들~

넓은 다리 아래서 마녀놀이와 피구 한판~~~크핫~~~ 시간이 훅~ 가버렸다....

 

1) 자, 오늘 기지제로 수변공원으로 만성루 그리고 데크를 따라 걸으며 ...

--- 내가 만난 가을에 대해서 가슴에 남는 것을 쓰고, 그림을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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