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섭기도 하고, 안심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바로 병원이야.

엄마가 가방에 넣어주신 간식을 선생님께 나누어준 조0~~, 선생님을 위해 기도했다는 해0~~ 그리고 점심시간에 피구장에 나갔더니 왜 나오셨냐며 눈 걱정을 해준 0하, 0빈, 0후, 관0~~~ 모두에게 가슴 뭉클하게 감사하구나...

아픈 사람에겐 정감있는 한 마디 말이 얼마나 큰 힘을 전해주는지...

그러니 ... 얘들아!!! 건강하거라~~~

** 숙제

1) 음... 우리 반은 "당근 마켓"을 경험해보자. 이것으로 가게 놀이를 하는 거야.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이 있을 거야. 1년이 지나도록 아무도 찾지 않는 물건들...

우리는 돈으로 주고받는 가게놀이는 아니지만, "물물교환"을 하도록 하자.

음... 3가지 이상 가져오면 돼~~~~(어떤 물건? 무엇이든 다 돼~~~)

(단, 쓰레기로 버릴 것을 가져오라는 것은 아니얌.)

참, 참, 참... 지금 우리 교실 모습은 완전~~~히 자유로운 모습... ㅋㅋ

무슨 말인지 알쥐이~~~?

내일은 평소보다 빨리 와서 교실 정리를 해보자. 그래야 당근 마켓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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