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정을 읽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표정을 읽습니다.
마치 농부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듯이
어린이는 자신의 환경을 잘 압니다.
분위기, 습관, 결점 등을...
어린이는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압니다.
친절함을 느끼고, 거짓을 알아차리고,
어떤 것이 엉터리인지 알아차립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그것을 관찰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입니다.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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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1.09.13 | 조회수 | 313 |
* 숙제는 창의적으로....
역쉬~~~ 카톡에 올라오는 수학 네 자리수 놀이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어.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란.... 얼마나 신나고 행복한지... 선생님 얼굴에 풍요로운 가을처럼 웃음도 풍요롭게 채워졌어. 특히 수학 놀이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새롭게 만든 규칙과 창의적으로 구성한 모습들이 매우 감동적이었어. 너희들의 성장이란.... 학교(선생님과 친구들)에서 가정(가족)에서 그리고 나(자신)가 서로 어우러질 때란다.
** 숙제 1) 국어 - 2. 인상 깊었던 일을 써요 오늘 나누어준 활동지에 구체적으로 섬세하게 써서 완성해오기. (오로지 내 힘으로 써야 해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써봅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맞춤법, 띄어쓰기에도 관심을 기울입시다. 틀린 부분은 이제부터 빨간 연필로 수정 들어갑니다. 2) 수학 곱셈은 목요일까지 마무리(거꾸로 외우기) 하도록 합시다. 이것이 마무리되면 우린 교실 탈출~~~~ 가을바람맞이하며 색다른 수업을 할 거란다. ^____*
*** 한낮에 뜨거운 햇볕은 곡식 낟알 한 알을 위해서란다. 이런 햇볕 마음을 안 이상 덥다고 땀난다고 불평은 없었다. 영글어가는 쌀 한알이 소중함을 안다는 뜻이야. 배고팠던 우리 역사를 안다는 뜻이야. 그러니 뜨거운 햇볕을 만나거든 가을걷이에 풍요로운 먹거리를 부탁한다고 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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