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정을 읽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표정을 읽습니다.
마치 농부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듯이
어린이는 자신의 환경을 잘 압니다.
분위기, 습관, 결점 등을...
어린이는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압니다.
친절함을 느끼고, 거짓을 알아차리고,
어떤 것이 엉터리인지 알아차립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그것을 관찰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입니다.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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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1.06.28 | 조회수 | 356 |
* 바보 의사선생님 장기려,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 천재 간호사 나이팅게일, 팔방미인 이태석 신부... 오늘 우리가 잠깐 이분들의 삶을 살펴 보았지. 음... 위대하고 훌륭하게 이름 날리며 살라는 것이 아니란다. 구체적이고 섬세한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살다보니....이렇게 된 것뿐이지. 내가 감사하고, 만족하고, 행복하면 되는 것!!! 그런데 이분들의 공통점이 있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베푼다는 것이야. 봉사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있단다. 힘든데...감사하다!!! 참 묘한 말이지? 힘도 들지만 감사하고 기쁜 일!!! 우리 반 친구들에게 힘들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것은 무엇일까...
** 숙제 --- 국경없는 의사회, 그린피스~~~ 우리가 방에서 편안하게 텔레비전을 통해 전쟁이 일어난 나라, 내전이 있는 나라 소식을 볼 수 있는 것!!! 목숨 걸고 그곳에서 필름에 담는 종군기자가 있기 때문이란다. 우리의 일제 강점기, 6.25한국전쟁,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이 그렇지. 자, 숙제를 해볼까?! 1) 내가 국경없는 의사회나 그린피스처럼 단체를 만든다면 어떤 이름과 어떤 마크로 할 것인지 써봅시다. 2) "국경없는 의사회"는 인종, 성별, 경제적 수준 등과 상관없이 목숨을 살려야 한다,치료를 해야한다가 목적입니다. "그린피스(국제환경단체)는 핵실험 반대, 자연보호 운동 등을 통해 지구의 환경과 평화를 보존하기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적으로 활동을 펼치겠습니까? 정리하면, 내가 단체를 만든다면 마크, 이름, 그리고 목적을 쓰고 그려봅시다.
*** 현0야~~~ 개구리는 공기를 들이마실 때 폐가 불완전해서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피부로 부족한 공기를 채운단다. 그래서 맑은 날 보다는 비오는 밤, 낮보다는 서늘한 밤을 좋아한대. 따라서 비 오기 전에 습한 공기가 개구리 몸에 닿으면 기운이 펄펄 차오른대. 그래서 상쾌한 기분으로 힘차게 노래하는 것이야. 개구리는 물기가 있는 촉촉함을 엄청 좋아한대~ 개구리는 사람처럼 가슴을 부풀리면서 숨을 쉴 수 없으니까 목을 크게 부풀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숨을 쉰대. 개굴개굴개굴개굴~~~~ 근데.... 뱀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올 수도 있을텐데...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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