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정을 읽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표정을 읽습니다.

마치 농부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듯이

어린이는 자신의 환경을 잘 압니다.

분위기, 습관, 결점 등을...

어린이는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압니다.

친절함을 느끼고, 거짓을 알아차리고,

어떤 것이 엉터리인지 알아차립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그것을 관찰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입니다.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1.06.11 조회수 400

* 빙하....

 

좀 큰 얼음 덩어리가 아니란다. 어마어마하게 큰 얼음산을 말하는 것이야.

문득 선생님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생각나.

"선생님, 지구는 맨날 돈다고 했는데요, 지구가 정말 도는 건지 모르겠어요. 멀미도 안 나고 어지럽지도 않거든요."

"허허허~~ 그렇지. 자, 이렇게 생각해보자. 우리 학교만큼 커다란 배가 있어. 근데 그렇게 큰 배에 아주 작은 개미 한 마리가 탔어. 과연 그 개미는 배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아하~~~ "

빙하도 이렇듯 어마어마하게 크단다. 이런 빙하가 쩍 쩍 갈라져 바닷물에 녹아 바다에 흐르게 되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겠지. 우리는 그것을 해수면이 높아졌다고 한단다.

우리나라 여름의 열대야, 습한 기운, 짧지만 무섭게 퍼붓는 소나기는 열대지방의 기후와 많이 닮아있단다. 많이 안타깝다.....

게다가 기후 변화와 쓰레기 배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하지.

 

** 숙제

수학

1) 우리 가족 몸의 일부분을 재어 봅시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를 그려서 만들어봅시다.)

자, 예를 들면 .....

가족 이름

아빠

엄마

누나 또는 형

한 뼘

cm

cm

cm

cn

한쪽 팔

cm

cm

cm

cm

엄지 손가락

cm

cm

cm

cm

 

2)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기후 난민"에 대한 실제 이야기란다. 오늘 지0이는 고양이 투발루와 헤어져야만 하는 로자를 보며 슬프게 울고 말았어. 사실투발루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단다.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란다. 지금도 나와 깊은 관계가 있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미세먼지, 쓰레기 분리 배출...

특히 기후변화는 우리가 늘 마주하는 쓰레기 분리 배출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단다.

지구 온난화라는 말은 틀렸다고 생각해. 지구 가열화가 맞는 말이지. 점점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지.

우리가 살고 있는 근처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데 한 번 가봐도 좋겠구나.

자, 이제 우리가 지난 시간에 강의를 듣고 영상을 보며 수업을 했으니....

이제는 직접 해봐야겠지?

--- 우리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일반 쓰레기와 분리 배출하는 쓰레기를 직접 해봅시다. 그리고 그 장면을 사진에 담아 단체 카톡방에 올리세요.

 

*** 여름에 모기나 벌레에 안 물리도록 합시다.

특히 모기는 동물의 피를 빨아먹기 때문에 균을 옮기는 위험한 곤충입니다.

그러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합시다.

 

휴일 잘 보내고 월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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