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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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길이란 말이 원에서 나왔다니.....
이제 우리는 수학 2단원 여러가지 도형을 배우고 있어. 도형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먼저 알아봤지. 이집트 나라를 알았고, 그 나라의 생명줄인 나일강을 알게 되었어. 나일강이 비가 많이 와서 범람하자 논과 밭 경계선이 없어진거야. 결국 농부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고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자, 이집트 왕이 문제해결을 위해 수학 박사들을 불렀어. 그리고 그들은 아주 지혜롭게 해결을 했지. 왜냐하면 농부들도 아주 만족했거든. 수학 교과서에 들어오게 된 것은 오랜 수학 역사가 깃들어있단다. 그러니 우리도 흥미롭게 배워보도록 하자. 원에 대한 개념을 배울 때 "빨리 가려면 지름길로 가!"라는 말이 원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수학이라는 힘이 참 대단하지? ~~~
** 숙제 1) 수학 : 원에 대한 개념을 생각하며 원을 그려봅시다. 동그라미 --> 원, 세모 -->삼각형, 네모-->사각형 이것은 여러분들이 도형 단계가 깊어졌다는 뜻이에요. 수학적인 용어를 배우고 알아들을 수 있다는 뜻이지. 그러니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재미있게 배워봅시다. (반드시 원의 중심점과 지름을 표시하세요.) 대충 손으로 그리거나 삐뚤어지게 그리면 안돼~~~~ 제대로 그려야 합니다. 2) 국어 : 2. 자신있게 말해요 28쪽, 29쪽, 39쪽, 40쪽을 내일 선생님 앞에 나와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읽기 평가입니다. 5번 이상 또박또박 읽어보도록 합시다.)
*** 알림사항 가족회의록을 벌써 가져온 친구들이 있어요. 내용을 보니 역쉬~~~~참 잘했어요. 어느 가정에나 있을 문제들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어서 웃음 지어졌어요. ^___*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선생님도 배웠어요.
**** 선생님이 어린 시절에 수학이 참 재미난 과목이라고 배웠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중학교부터 있었어. 왜냐하면 수학 용어가 너무 어려웠거든. 선생님에겐 수학도 외국어 같았어. 기호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거든. 그래서 우리는 오늘 원으로 뭔가를 그려보고, 해보려하고, 만들어보고 그리고 완성한 후에 동그란 원모양의 과자를 맛보았어요. 달콤하고 맛있었지. 수학을 알게되면 달콤한 맛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야. 점점 고소한 맛, 짭잘한 맛, 움찔한 맛도 알게 되겠지. 배운다는 것, 공부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다양한 맛으로 우리를 이끌어줄거란다.
내일 .......... 국어책을 선생님 앞에서 자신있게 큰 소리로 또릿또릿한 발음으로 읽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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