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12월 24일 목요일(짝수번호 EBS 시청 및 과제학습 일정 안내)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12.24 조회수 240
첨부파일

1교시 : EBS TV 국어시청(국어나 287~289쪽)

2교시 : EBS TV 수학시청(수학 138~139쪽)

3교시 : 겨울(학습지, 새 색칠하고 계절쓰기, 겨울138~139쪽 참고)

4교시 : 수학(수익 90~93쪽 풀기, 부모님 채점 및 확인)

5교시 : 국어(일기쓰기 학습지, 바른글씨로 쓰기)

 

* 누군가 앞에서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나를 자랑한다는 것은 대단한 힘을 의미한단다. 자기를 그만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이야. 그런데.... 이것저것 생각하다 결국 못 할 때도 있단다. 또는 안 할 때도 있지. 그건 자신이 선택하는 거야. "다~~~괜찮아." 보면서 박수치고 즐겁게 감상하는 것도 매우 대단한 힘이거든. 음.... 혼자서 자신을 즐기는 것, 혼자 있을 때 거울을 보며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고, 연주하고, 소리질러보고, 웃어보고, 울어보고, 한참을 들여다보고....

"다~~~ 괜찮단다"

장기자랑을 아쉬워하며 더 하고 싶다는 우리 반 친구들을 보며 얼마나 기쁜지 니들은 모를거얌~~~ㅎㅎㅎ 다음에 시간을 또 내줄게. 우리가 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면 얼마든지 만들어내는 능력이 선생님의 장기자랑이란다. 으하하하~~~~

 

사랑하는 2학년 8반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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