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 드디어 1학기 마무리를 하는구나.....

 

  우리나라 말 중에 "끝머리, 끄트머리"라는 말이 있단다.

끝인데 새로 시작한다는 말이지. 끝이지만 시작이 들어있다는 말..... 참 뜻이 깊은 말이지.

우리 8반 친구들도 1학기 마무리지만 새로운 2학기 시작을 상상해보는 끝머리....

 

* 숙제

- "벼랑 위의 포뇨"

먹구름이 하늘을 가렸으니 어두컴컴한 날씨에 우리에겐 영화보기 딱 좋은 날이었지. ㅎㅎ~

인어공주 동화책을 읽은 친구들, 인어공주 이야기를 아는 친구들이 꽤 많더군.

그런데 오늘 감상한 "벼랑 위의 포뇨"는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거란다.

우와아~~~ 참 대단하지?

독서란...

대단한 매력과 힘을 가지고 있단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수십 번 읽을 수 있는 자기만의

책이 있어야해. "9살에 만난 나의 책" 서너 권 정도는 있어야 한단다. 알았쥐이~~~??

자, 숙제를 해볼까요? ㅎㅎ

- "벼랑 위의 포뇨"를 보고

1) 내가 소스케였다면??

2) 내가 포뇨였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을 마음껏 상상하며 (글+그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봅시다.

 

* 준비물

- 신발 주머니(자기의 실내화를 가져가서 깨끗하게 세탁합시다.)

그리고 방학 중 돌봄, 방과후 하는 친구들도 신발 주머니를 매일매일 가지고 다닙시다.

 

* 천둥, 번개가 우르릉 쾅쾅~~ 번쩍번쩍이는 수업시간은 참 재미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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