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7.23 조회수 191

* 즐겁게 논다.... 사이좋게 놀 줄 안다....

 

  친구들과 함께 놀 줄 안다는 것은 어린이 시절에 매우 중요한 일이란다.

왜냐하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는 뜻이야. 물론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지.

그러나 기분 나쁜 말이나 상처주는 말은 삼가해야지. 그럴 땐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면 되거든.

" ㅇㅇ야! 일어나 줄래? 너 때문에 우리가 사방치기를 할 수 없어."

그러면 "아, 미안해~"하고 그 자리를 피해줘야 하는거야.

특히나 나쁜 말인줄 알면서 한다는 것은 더욱 신경써서 참아야 한단다. 

그말이 나중에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거든. 반드시 기억하자~~~~

 

* 숙제

- 8단원 마음을 짐작해요~ 마무리 숙제입니다.

유투브에 "프리 윌리 ost"를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제일 위에 나오는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주인공 소년 이름은 제시 12살, 돌고래 이름은 윌리예요.)

친부모님을 잃고 어느 가정에 입양이 된 제시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세상에 반항하며 못된 짓만 하며 살아가고 있었지. 돌고래 윌리도 욕심 많은 인간에게 납치되어 가족과 억지로 떨어져 혼자서 지내게 되었단다. 둘이는 깊은 상처를 입고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말았지.

어느 날 제시와 윌리는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된단다. 이런 것을 "교감"이라고 하지.

시간이 지나 제시와 윌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정말정말 기뻤단다.

그러다 욕심 많은 아저씨가 윌리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제시....

제시는 윌리를 사랑하고 아끼지만 바다에 있는 윌리 가족에게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지.

결국 제시는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 모아 윌리를 바다로 보내려하지.

동물보호란 동물이 살아야 할 집으로 보내주는 것이란다. 또한 동물을 잡으면 안 되는 것이지.

동물원을 생각하면 자꾸만 슬픈 마음이 들어온다.....

 

자, 숙제입니다.

1) 윌리를 보내야만 하는 제시의 마음을 짐작해서 써봅시다.

2) 바다에서 기다리는 가족에게 돌아가는 윌리는 제시에게 어떤 마음인지 짐작해서 써봅시다.

(글+그림)

 

* 내일은 장기자랑이 있는 날, 또한 아무 노래 춤도 함께 추는 날~~~~

나만의 끼를 마음껏 자랑해보기~~~~ㅎㅎㅎ

* 오늘 받아쓰기 하느라 모두모두 애썼고, 내일은 또 재미난 일이 기다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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