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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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든 시원한 여름 숲~~~
선생님은 눈이 피곤할 때 우리 반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여름 숲을 바라본단다. 그러면 초록초록한 숲이 눈에 피로를 덜어주지. 게다가 화려하고 멋지게 뽐내는 곤충과 거미가 서로 자기를 바라봐 달라고 노래를 하지~~~ ㅎㅎ 우리 반 친구들 덕분에 하루 피곤함이 덜어진다는...감사해~~~
* 숙제 - 8단원 "마음을 짐작해요" 활동지 뒷면을 이용해서 써보세요. <흰 고래 벨루가>를 유투브에서 검색하면 볼 수 있는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와 있어요. 넓고 시원한 수심 깊은 바다에서 살아야 할 흰 고래 벨루가..... 바다에 비교하면 너무나도 좁은 수족관에서 사람들에게 볼거리가 된 벨루가의 마음을 짐작하며 편지를 써봅시다.(글+그림)
* 내일은 드디어 받아쓰기~~~ 국어 2-1나 - 172쪽(신발아, 꼭 붙어 있어라), 174~175쪽(학교 텃밭에서 생긴 일), 178쪽~179쪽(자전거 타기 성공) 3번 씩 읽어 보고 내일 받아쓰기를 준비합시다.
* 음.... 오늘은 친구끼리 오해로 빚어진 일로 맘이 몹시 상한 일이 있었지. 오해...!!! 나 혼자서 추측하고 예상하고 그럴거라고 믿으면 생기는 다툼이란다. 오늘 하*, *호, 지*, 선*에게 있었던 일이었어. 그저 한 마디 확인만 하면 되는 일이었단다. 이런 말도 했지. "알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그래그래, 맞아. 친구에게 사실을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그리고 시원하게 사과를 받았고, 사과를 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과는 받는 것이란다. 사과를 받을 사람이 준비가 되었으니 사과를 하라고 하면 그때 사과를 하는 것이야. 그러니 "내가 사과해도 될까?"라고 꼭 물어보는 거란다. 매우 값진 것을 배웠으니 기억하도록 하자.
우리 반 어린 소년, 소녀들이 비오는 날 더욱 차분한 행복함을 맛보았으면.... 선생님도 너희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 내일도 씐나게 한 판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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