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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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0.06.26 | 조회수 | 164 |
* 영웅에게... 6.25 전쟁 70년 후
16살 소년이 나라를 위해 총을 들다니.... 죽음을 앞두고 어머니께 쓴 편지가 죽은 소년의 주머니에서 나왔다. 전쟁은 왜 하냐고... 타는 듯한 햇볕아래서 고향의 시리도록 차가운 샘물을 들이키고 싶다는 간절한 그리움~ 크다고... 어머니께 편지를 쓰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었다는 매우 슬픈 편지였다. 가슴이 먹먹하다. 푸른 하늘, 하얀 구름이 저리도 평온한데.... 평화로운 나라에서 너희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자라면 좋겠구나.....
* 숙제 - 수학 덧셈, 뺄셈 문제지를 풀어봅시다.(월요일에 꼭 가져오기) - 국어활동 3단원 마음의 색깔(20쪽~30쪽)을 5번 이상 읽어봅시다. 조건(1.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생각하며 읽을 것. 2. 어절을 띄어 읽을 것. 예) -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고 거슬릴 때 가 있지. --->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고 거슬릴 때가 있지. - 놀이터에서 함께 놀던 친구가 내 장난 감을 망가뜨렸다면? ---> 놀이텅에서 함께 놀던 친구가 내 장난감을 망가뜨렸다면? - 용서하고 포근하게 안아 줄 수도 있지. ---> 용서하고 포근하게 안아줄 수도 있지. 이렇게 어절로 띄어 읽을 때 "읽을 줄 안다."라고 하는 겁니다.
* 준비물 - 접이식 자(수학 활동지가 있습니다.)
* 불볕 더위가 찾아온 주말에 건강하게 휴식을 취하고, 월요일에 건강한 웃음으로 만납시다~~~ 참, 월요일에 우리는 화재와 가정에 소화기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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