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6.23 조회수 156

* 숫자, 도형의 유래....

 

  오늘 수학 시간에 우리가 사용하는 숫자의 유래, 도형의 유래에 대해서 배웠어요.

옛날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니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옛날 사람들도 매우 영리하고 지혜로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까지 들어왔으니까요.

도형에는 각, 꼭지점, 변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리고 수학 4단원 "길이 재기"에서는 왜 정확한 단위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 쓸 줄을 사러 심부름을 간 소년, 상점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 그리고 소년의 아버지랑 다툼을

하게 되어 정확한 단위가 필요했다는 이야기....

지금 나의 키, 몸무게, 발 길이, 팔 길이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사용할 때도 나의 키, 나의 팔 길이에 맞춰서 편하게 하면 된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것은 내 몸에 맞게 내가 조절하면 되는거래요. 내가 조절하면 되는 것들이 참 많아요~~~

 

* 숙제

- 수학 익힘(61쪽, 62쪽, 63쪽)을 해결합시다.

- 어제 숙제를 안 한 친구들(사진 보내기)은 부모님께 부탁하여 숙제를 완성합시다.

 

* 준비물

- 30Cm 자(접혀지는 자)를 준비합시다.

- 내일 집을 지을 상자 한 개를 준비합시다.(A4 용지 정도의 크기 또는 작으면 되겠어요.)

 

* 내가 만든 우리 가족의 모습이 그리도 좋은가보다. ㅎㅎ~
내일은 내 손으로 만든 집과 가족 인형으로 역할극까지 재미나게 해봅시다.

시간을 충분히 주겠으니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아봅시다.

누가 지은 집이 가장 멋질까.... 과연 누가 가장 재미있는 가정 분위기를 만들고 역할극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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