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 선생님 : 강여진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5학년 수련회

이름 박정훈 등록일 19.10.17 조회수 123

10월 어느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5학년 수련회 날이었다.

학교에서1교시만 수업한 후 버스에 올라탔다.

나의 버스 짝꿍은 박시모씨(가명)이란 친구다. 버스 짝꿍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드디어 임실 청소년 수련회에 도착했다.

강당에선 짧게 안전사항을 이야기 하고 극장에 가서 맹가미(맹가미 뜻은 아름답게 만들다라는 뜻인데

왜 그런진 잘 모르겠다)를 시작했다.맹가미 첫번째론 지도자 환영 공연을 했는데

춤도추고,북도치며 수련회의 시작을 알렸다.

맹가미 두번째로는 학생 자치회 선출인데 그게 뭐냐면 학생자치회에 선출된 학생이 분과별로

서비스(?)를 재공하는 거다(설명을 못하겠네....크음)

맹가미 세번째론 생활안내인데 중요하진 안으니까 PASS!

 

길고긴 맹가미가 끝나고 숙소에 처음 들어왔는데.....생각보단 조금(?) 작았지만,

6명에서 자기엔 충분했다.

아 생각해보니 방 친구 소개를 안했네???

나와 방을 함께쓰는 사람은 박시모씨(가명)와 이건모씨(가명)와 형모씨(가명)와

유은모씨(가명)와 마지막으론 김은모씨(가명)이 함께 생활한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이건모씨(가명)가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왔는데 가짜여서 조금 아시웠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바로 했는데 완전 맛있었다(매뉴가 기역이 안나서 소개는 못하겠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련활동이 시작됬는데, 총 4가지 활동을 했다(소개하지면 1.스포트 클라이밍,2.짐볼 필라댄스,

3.도미노,4.골든벨)(참고로1~4반과, 5~7반끼리 남여 따로움직였다)

첫번째론 스포츠 클라이밍을 했는데 8미터짜리 쉬운코스(?)가 있고 10미터짜리 어려운(?) 코스가 있었는데,

난 10미터 코스를 도전했다.

기다리고 또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됬는데 8미터 쫌 안되서 떨어졌다...(내가 알기론 5학년 남여

통틀어서 남자2명 성공, 우리반여자1명이 성공했다)

두번째론 짐볼 필라댄스를 했는데 난 짐볼 필라댄스 채질이 아닌가 보다... (힘들고 아팠다

우리반에선 장진모씨(가명)가 가장 잘했다).

세번째론 도미노를 했는데 첫번째 미션인 '탑을싸아라!' 미션에선 우리팀이 2등을 했다(월래 거이 꼴지였는데

막판에 내가 캐리를 했다).

두번째 미션인 어떤 사람 몸 주위를 도미노로 둘러 세워서,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미션이 있는데,

우리반 다른팀이 1등을 해서 점수를 600점이나 얻었다.

네번째 활동인 골든벨 퀴즈를 하기전 앞에서 먼저한 반이 정답을 알려줘서 우리팀이 가장 많이

맞췄는데도 3등밖에 못했다(다른반은 태도점수같은걸 많이 받았는데 우리팀은 거의 못받았다...).

그다음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온 후 밥을벅고 강당에서 장기자랑을 했다. 첫번쨰 무대가 우리반 여자애들 무대였는데

조금(?) 딸리는 무대였지만 조금 잘했다(이거보고 나 때리는건 아니겠지...?).

그후 12번의 무대를 더 했는데 가장 인상깊은 무대는 눈이와라는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춘 팀이 정말 인상깊었다.


그뒤 바로 밖에 나가서 캠프파이어를 했는데, 음악에 마추어 춤도추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며

마음껏 즐기고 놀았다(수련회 하면서 가장 인상깊은 활동이 아닌가 싶다).


숙소에 돌아온 후 샤워를 했는데, 갑자기 초코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이 와서 한번만 더 떠들면 복도에 옷을

다 벗기고 내보낸다면서 중저음으로 말했다(초코썜한테는 비밀!!!)

그날밤에는 캠프파이어랑 장기자랑때 소리를 질르고 노래를 크게 불러서 목이 완전 나가버렸다.

그리고 사연방송을 한다고 하길래 로비로 내려와서 사연을 써서제출는데 아쉽게도(?) 뽑이지 못했다.

그뒤 숙소로 와서 12시에 잘려고 했는데 너무 놀아서 다 10시30분에 자버렸다.


새벽4시50분 난 배에 어떤 머리느낌이 나서 일어났는데 김은모씨(가명)가 잠꼬대를해서 내 자리를

침범하고, 자고있어서 40분동안 못잤다 근데 웃긴것은 나와 박시모씨(가명)빼고 다 잠고대를 하는것이다.

박시모씨(가명)는 이건모씨(가명)가 잠꼬대를해서 일어났다고 했다.

난 다시 잠들었고 새아침이 다가왔다.


아침에6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조금 놀다가 아침식사시간이 왔다.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3그릇이나 먹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방 청소를하고 짐을 싸라고 해서 방청소와 짐을 챙겼다.

그리고 극장으로 와서 여러가지 활동을 했는데 가장 기역에 남는겄은

싸이코 테스트다 그게 뭐냐면 자기가 싸이코 패스인지 태스트하는건데,너무 무서웠다.

그리고 맘짱 매너짱이란 프로그램을 했는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내 옆에있는 박시모씨(가명)와 이건모씨(가명)는 펑펑 울었다.


그리고 다시 학교에 와서 점심을 먹고 집에 왔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채험을 한거같다.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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