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 선생님 : 강여진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재밌는 수련회

이름 오유림 등록일 19.10.17 조회수 105

10월10일 드디어 첫 수련회를 가는 날이었다. 첫 수련회여서 그런지 기대를 엄~청 많이 하고 있었다. 가자마자 공연(?)을 보고 점심밥을 먹으러 갔다. 점심은 치즈......가 들어간 된장국이었는데 그런 국은 처음 본 것 같다...점심밥을 다 먹고 숙소로 갔다. 내가 기대한것만큼 넓고 좋은 숙소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맘에 들었다. 자유시간을 몇분 가지고 여러활동을 했는데 그중 짐볼필라테스가 제일 재밌었던것같다. 짐볼필라테스,클라이밍,도미노등 여러활동을 끝내고 우리는 다시 저녁밥을 먹었다. 되게 맛이 없었던것같다. 저년밥을 다 먹은 후, 자유시간 때 다윤이랑 신청곡을 4곡이나 신청했는데 다 안나왔다....ㅠㅠ과자를 먹고 다윤이와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힘든상태로 제일 기대하던 장기자랑을 하러 갔다.(꺄아아아아아아아아앙)목 나갈 준비를 했다. 첫번쨰 순서는 우리반 은진,시현,송이,주하가 제~일 잘했다(진심으로롤)신나게 응원을 하고 아쉽게 장기자랑 시간이 끝나서 캠프파이어를 하러 갔다. 내가 생각하던 캠프파이어는 불을 쬐며 여유롭게 소시지를 구워먹는거였는데......살짝 클럽분위기였다. 신나게 춤추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쳐지고 우는 친구도 있었다. 그렇게 캠프파이어까지 마치고 숙소로 가서 다윤이와 수다도 떨고 승연이가 준 스노우버디도 가지고 놀았닿ㅎㅎ 그리고 12시30분쯤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부터 노래를 틀어서 짜증났다(왜 노래를 트는건지...)정신을 차리고 벌떡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거기서 먹은 밥중 젤 나았던것같다. 그리고 매너짱맘짱이라는걸 했는데 가족의 편지(?)같은거 나올때 친구들도 다 울고 나도 울었다.ㅍㅠㅠㅠ 그렇게 그 활동까지 끝내고 버스를 타고 가려는데 너~~~~무 아쉬웠다..수련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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