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20년 2월 5일 수요일

* 9살 추억이 저물어가는 날...

 

  선생님은 "피노키오"를 감상할 때 마음에 남는 말이 있었지.

바로 "수호천사".....

누구에게나 따라다니며 보살펴주고, 속삭여주는 수호천사....

선생님은 이 존재를 믿거든.

나만을 따라다니며 속삭여주고 도움을 주는 수호천사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엔 만나보길....

 

또 하나 !!!

양심이란 "고요한 목소리"라고 했지. 침묵 안에서 내 안에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은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단다.

 

- 띄어쓰기를 꼭 해야만 해? ㅋㅋ~

참 재미난 동화책이었지. 내가 글자로 문장을 완성하면 이루어지는 신기한 힘!!!

우리 반 친구들이 얼마나 좋아하며 신나했던지 말이야. 하하하~~~
엄마 가방에 들어가신다.

아빠 가죽을 드신다.

전주 엄마 시어머니 합창단... 우리 엄마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고 말았지. 푸하하하하~~~

 

띄어쓰기를 안 하니까 아빠, 엄마를 가방에 배낭에 가두고 말았지. ㅎㅎ~

띄어쓰기를 안 하니까 아빠는 가죽을 마구마구 드셨지.  

띄어쓰기를 안 하니까 엄마를 할머니로 만들고 말았지. 결국 슬픈 일이 되었던거야. ㅠㅠ

 

얘들아~~ 띄어쓰기의 마법을 알았으니 제대로 쓰고, 마법 게임도 해보자. ㅋㅋ~

 

- 내일은 올바른 마스크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2학년 마지막 숙제

- 우리 집 화장실 청소를 해봅시다. (오늘~내일까지. 단톡방에 올려볼까나?)

고무장갑을 끼고 쓱싹 쓱싹~~~

화장실 사용방법, 올바른 손 씻기를 가족들에게 전달해봅시다.

 

* 준비물

- 아직 남아있는 자기 물건이 있으면 내일까지 모두 정리해서 가져갑시다.

(책가방, 보조가방 준비)

 

*** 건강하게 10살을 맞이한 선생님의 어린 친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얘들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

2019년 9살이던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정*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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