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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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만 두근거리게 하는 오늘....
분명히 보았다. 눈송이 하나, 둘... 바람타고 춤추며 날리는 것을.... 오~오~오~ 드디어 첫눈이 오시는 오늘인가... 하며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댔다~~ ㅋㅋ 자꾸만 창밖을 내다보았다.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면 "얘들아~~~ 눈 맞으러 가즈아~~~~"하고 냅다 뛰어나가려 했는데..풉! 그런데... 잿빛하늘은 그저 겨울 빗방울만 뿌려주고 한나절이 지나갔다. 혹쉬~~~ 오늘 밤에는 살짝 왔다가려나???.... 눈은 소리없이 온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매력있으니까... 겨울님~~~ 제발 눈을 내려주세요. 그래도 하얀 눈을 만나야 포근한 겨울이니까요. ㅎㅎ 선생님보다 우리 반 친구들이 더 간절하겠지? ㅎㅎ
*숙제 - 국어활동(2-2): 97쪽, 99쪽, 101쪽, 103쪽을 글자 위에 덧입혀서 쓰고, 하얀 칸에도 또박또박 써봅시다.
* 내일도 밝은 웃음으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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