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 가위, 바위, 보.....

 

  선생님은 가위, 바위, 보를 누가 생각해냈는지는 모르지만....

생각할수록 그 사람은 세상에서 매우 지혜로운 자라고 생각해.  

중국에서, 베트남에서 등등 여러나라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동양 아시아대륙에서 시작되었나봐.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주먹을 이기고, 주먹은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주먹에게 지고, 주먹은 보에게 지고, 보는 가위에게 지고!!!

하아~~~ 어쩜 이런 규칙을 만들었을까.....

친구도 셋일 때 가장 아름다운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때문이야.

서로가 중심이 되어주는 힘의 균형...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현명함....

그러나 가위, 바위, 보는 아무때나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란다. 무조건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다보면 억울하고 서운한 일이 많거든.

특히 초대받는 일, 초대하는 일은 가슴 두근거리는 근사한 일이지.

그때는 서로서로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는 것을 기억하자.

 

* 숙제

- 어제 겨울잠을 자는 동물/겨울잠을 안 자는 동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는데, 오늘 못 했어요.

내일은 할테니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채워봅시다.

- 그리고 이번 주 잠옷잔치는 2학년에서 마지막 기회가 되겠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11월에 했던 것처럼 예의를 갖추고 서로 재미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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