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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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하루는 너~~~무 씐난다~~~~
"과일꽂이 만들기" 집에서 담아온 각양각색의 과일들이 만났어요. 수박, 복숭아, 참외, 키위, 체리, 파인애플,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바나나, 마쉬멜로우까지~~~ 꼬치를 끼울 때 패턴을 만들기도 하고, 창의적으로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ㅋㅋ 집에서 잘라왔지만 다시 자기 손으로 잘게 자르고, 모양을 만드는 친구들도 정말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빵칼도 있지만 과일칼로 직접 잘라보고 사용해보는 친구들 역쉬~~ 멋있어요~~~~ 왜냐하면 안전하고 다정다감한 분위기 안에서 아주 작은 사고없이 참 잘했어요. 최고!!! 단, 음식물을 버리는 습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깊이 반성해봅시다. 복숭아, 키위가 버려졌을 때 선생님은 마음이 매우 아팠어요. "그러라고 보낸 학교는 아닐텐데...." 내가 마음껏 배부르고 나머지를 주는 것은 나눔이 아니지요.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귀한 음식을 나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나눔"이에요. 나눔은 평등하고 공평합니다!!!
선생님은 외국인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존중하는 우리 반 친구들 모습에 완전 반했어요. ㅎㅎ 외모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똑같지만 아이리스, 캐빈은 캐나다 사람이거든요. 아이리스, 캐빈에게 껌처럼 찰싹 달라붙어 그렇게도 좋아하고 놀 줄 알다니.... 와아~~~~ 세상 어느 나라, 누구를 만나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사진과 동영상을 담는 동안 선생님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고 기쁘던지..... 밴쿠버 소개하는 책읽을 때도 호기심 가득한 탐구 눈빛~~~~ 이야아~~~~~ 아리랑 캐빈과 함께하는 교실 피구도 완전 열정과 화산같은 에너쥐이~~~~ 정말 정말 멋진 어울림!!! 우리 2학년 5반 어린 친구들 짱~~~!!! ㅎㅎ
* 숙제 - 내가 만든 "과일 꽂이 만들기"를 자신이 만든 사실대로 그림을 그리고 색깔도 칠하고 .... 어떤 느낌이었는지 써봅시다.
* 내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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