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 뒹구는 돌멩이에도 추억을 그려넣고....

 오늘은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그림도 그려봤지.

한 학기 동안 우리들 손을 스쳐간 미술 도구들... 그리고 우리들 작품들...

벌써 지나간 시간이 되었넹.

선생님은 지금 알록달록한 돌멩이에 바니쉬를 칠했단다. 반짝반짝 빛나는 색깔돌이 참 예쁘다.

우리 반 친구들 모습이랑 똑같네~~

* 부모님과 함께하는 숙제

1) 구구단을 부모님과 함께 게임으로 외워봅시다.

2)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자녀들의 문화를 공유해볼까요? ㅎㅎ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ㅎㅎㅎ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는 못한다라는 말도... 하하하~~~

맞는 말이지요. 요즘 아이들, 젊은이들 문화에서 "게임"을 빼면 안 되겠지요?]

게임은 즐기라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게임을 놀이, 오락이라고도 이름 부르잖아요.

이번 주말 부모님께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알려드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는 자녀들에게 게임을 배워보시고 게임으로 소통하는 시간 어떨까요?

(부모님과 자녀가 게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단톡방에 올려주세요~~~)

흠... 게임에 대한 설명을 얼마나 잘하는지 여러분들의 능력을 한번 보겠습니다.

무조건 게임 하면 중독이라는 말로 대답하는 아이들을 보며 매우 놀랐습니다.

게임을 한다고 중독이 되지는 않거든요.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힘을 길러주세요.

그런데 더욱 놀란 일이 있지요. 아이들이 직접 해준 말인데요,

아이들: "엄마, 아빠는 집에서 게임을 못하게 하고, 앱도 안 깔아줘요." "맞아 맞아, 우리집도 그래."ㅋㅋ

선생님: "아~~~ 그런데 어쩜 이리도 게임을 잘하지?"

아이들: "ㅋㅋ~ 친구집에서 하면 돼요. 집 밖에서 하면 모르니까요. ..... 하하하하~~~"

요녀석들 .... 어린 아이지만 원하는 것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군요. 

자녀에게 게임을 배워보고, 이래서 재미있어하는구나... 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감하셨다면, 그 다음엔 게임 시간 정하기를 해보세요.

예) 일주일에 월, 수, 금(1시간 씩) 또는 화, 목, 토(1시간 씩) 아니면 토요일 3시간 등등....

* 준비물

- 월요일에 과일 꼬치 만들기(개인 준비물을 잘 챙깁시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특히 음식물은 더욱 중요하지요, 여름엔 식중독이 ~~ㅠㅠ

주말 재미있게 지내고 월요일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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