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7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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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곤충이 되어 거미 수지와 한 판~~~
촘촘하기도 넉넉하기도 한 거미줄을 교실 한 가운데 만들었어요. 어라? 수학에서 배운 무엇이 떠올라요. 맞아요. 바로 도형이었어요. 다양한 도형이 만들어진 거미줄 ~~~ 오늘 선생님은 무시무시한 거미 수지로 변했고, 우리는 곤충으로 변했어요. 나비, 무당벌레, 메뚜기, 장수풍데이, 사슴벌레, 호박말벌, 바퀴벌레, 쐐기, 진드기, 모기,파리, 지네 등등~~~ 거미에게 먹히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서로 협력해야해요. 거미라고 생각하니 선생님이 너무 무서웠어요. 스파이더 맨처럼 줄을 퐉~ 날리며 잡으려 할 땐 정말 정말 겁나요. ㅠ
그리고 조심 조심 거미줄 통과하기도 했어요. 집중력을 최대한 모아야해요. 나중엔 모두 성공했지만 특별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무사히 통과한 후에 상으로 먹는 젤리는 엄~청 맛있지요. ㅎㅎ~~ 또 하고 싶어요.
* 숙제 - 가족과 함께 "구구단 게임"하며 외워보기(2단~5단) 거꾸로 외워보기도 해오세요. - 내일은 구구단 거꾸로 외워보기를 하겠습니다.(2단~5단)
* 오늘 땀이 뻘뻘 나도록 신나게 거미줄 게임하고, 웃고, 놀고, 뛰고~~~ 그다음 아주 차분하고 진진하게 또 다시 집중하며 구구단 평가를 한 우리 반 친구들 정말 훌륭해요. 이렇게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적응하며 집중력은 커져갑니다. 그리고 구구단을 쉽게 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알려준 민0이~~ 고맙구나!!! 또 거미줄 게임을 마친 후에 검정 고무줄, 하얀 줄을 깔끔하게 정리해준 소0, 우0, 아 또 누구더라~~~??? 그 친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____* 내일도 오늘처럼 신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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