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히컵, 투슬리스처럼 놀아보자~~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7월 4일 목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19.07.04 조회수 224
* "고민을 헤아리지 말고 축복을 세어 보라" - 데일 카네기

다시 돌아온 그 자리!!!
그리운 그 자리, 가슴 설레는 그 자리, 찾고 싶던 그 자리, 맛보고 싶은 그 자리, 우리 모두 원하던 정다운 그 자리...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 하하하~~~

드디어 우리 반 친구들이 서로 마음이 통하는 암호, 리듬을 찾았어요.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물결 느낌~~~
집에서 담아온 점심 도시락 !!! 친구들이랑 잔치를 벌이듯 기쁘고 행복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뒷처리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뒷모습은 이런 것이지요.
그래서 매~~~우 감사해요. 축복은 이런 것....

* 숙제
- 수학익힘책(74쪽 ~ 77쪽)
분류, 기준, 종류, 조건이라는 말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해요. 그것도 저학년에 말이지요. 그런데 이런 말은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 쉬운 말로 풀이하며 문제해결을 아주 잘 했어요.
9살 어린 소년, 소녀들이 이해를 아주 잘했어요. 대단대단 짱~~~ㅎㅎ
5단원 "분류하기"에서는 "기준"이라는 개념만 이해하면 다 배운거에요. ㅎㅎ 스티커 붙이기를 하며 "재미있어요, 아~ 재밌다~"하며 열심히 즐겁게 해결하는 모습이 완전 훌륭했어요.~~

* 준비물
- 마라카스를 만들어볼까요? ㅎㅎ~
곡식류 또는 다양한 파스타 면 종류를 준비합시다. (하지만 콩, 깨는 금지~~ 왜냐하면 콩은 소리가 시끄럽고요, ㅠㅠ 깨는 소리가 안 들려요 ㅠㅠ 이런 이런~~~) 한 줌씩이요~~~~
- 풍선껌 한 통씩 준비해볼까요? ㅎㅎ~

* 오늘 우리는 교실을 조선시대 "서당"으로 선생님은 훈장님으로 타임머신 타고 쓩~~~ 하하하~~~~
시원한 공기와 분위기에 친구와 함께 생각을 나누며 배우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다는.... 지구 마당 어느 한 켠에서 일어난 이야기!!!

앞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맛난 배움들을 선생님은 아주 많이 간직하고 있어요. 그러니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여러분은 마음껏 받고, 신나게 배우고 즐기면 된다는... ㅎㅎ~

내일 하루가 기대되는 오늘이라는 시간...
내일도 행복한 웃음으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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