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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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공간... 나와 만나는 곳...
아메리카 인디언 티피, 몽골의 게르.... 움직이는 집이에요. 양떼, 들소, 염소들처럼 무리지어 키우는 동물들은 초식동물이에요. 이 동물들 먹이를 위해 풀을 찾아 떠나야할 때... 사람도 잠시 머무를 곳이 필요하지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집을 짓고, 생활하고 또 떠나고... 또 머무르고...또또 떠나고~~~ 이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유목민"이라고 하거든요. 집 안에서 여러분이 이곳 저곳에 집을 짓고 머물러보는 생활도 참 재미있겠지요. 또한 조용히 머물러야 할 때에 꼭 필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모두 모두 얼마나 창의적으로 집 짓기를 했는지... 최고~~~~~ * 숙제 - 받아쓰기가 있겠어요. (식히다/시키다,맡다/맞다,붙이다/부치다,바치다/받치다,같다/갔다) * 세상에서 아름다운 줄~~~ 선생님은 거미줄이라고 생각해요. 볼수록 신기하거든요. 이슬방울, 빗방울이 맺힌 날은 맑은 수정 같기도, 진주 같기도 해요. 바람을 기다렸다가 바람 타고 자신의 방적관에서 방적실로 아름다운 집을 짓는 거미!!! 캬아~~~ 깡총 거미, 노랑줄무늬 거미는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거미에요. 바람을 이용해서 굵직하고 튼튼한 세로줄을 만들고 끈적끈적한 액으로 그물을 만들어 먹이를 구하는 가로줄... 흠... 근데 거미는 어떻게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다니는 걸까요?? ㅎㅎ~ 오늘 여러분이 만든 거미는 매우 화려하고 귀엽고 장난꾸러기고... 방과후 수업을 마친 0율이 소녀가 "와아~ 선생님 우리 반 친구들은 정말 뭐든 다 잘 만들고 잘해요." 감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예쁜 이야기~~ * 내일은 여름 곤충에 대해서 이야기 합시다. ^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