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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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19.06.21 | 조회수 | 216 |
* 키스해링(Keith Haing) "낙서를 사랑한 아이" - 뉴욕지하철 벽에 달린 광고판에 하얀색 분필로 아기와 동물, 텔레비전 등을 그려 넣은 지하철 드로잉 예술가. 키스가 어렸을 적에 키스의 아빠는 강아지와 물고기 등 온갖 재미있는 것, 관심있는 것들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 주셨대요. 이것을 계기로 그때부터 키스는 끊임없이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키스는 거리에서 춤꾼들이 바닥에서 몸을 뒤틀고 젖힐 때 만들어내는 희한한 몸의 선들을 보고 그림으로 그렸대요. 키스가 살던 동네는 길거리에 쓰레기가 나뒹굴고 사람들은 서로 인사도 하지 않는 곳이었어요. 하지만 키스는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담벼락에 웃고 있는 네모난 얼굴, 위 아래가 뒤집힌 채 춤추고 있는 사람들을 그렸어요. 키스가 모든 어린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랬대요. "뭐든 그리렴. 원하는 것은 뭐든 좋아." * 숙제 - 수학 "받아내림" 학습지 1장 있어요. 이제 오늘로서 우리 반 수학 받아내림은 한 명도 빠짐없이 원리,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오늘 선생님은 엄~~~~청 뿌듯하고, 기쁘고, 신나고, 감사해요. 사실 받아내림이 쉽진 않거든요. 기본적인 "자릿값"을 알아야하고 왜 받아내림을 해야하는지... 알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반 친구들이 어떤 문제든 척,척 해결하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운지.. 엄지 척!!! 아주 훌륭해요~ 짱!!! * 가족과 함께 하는 숙제 - 가족 모두 "존댓말"을 사용하는 기회를 가져볼까요? 1박 2일 동안 가족끼리 "존댓말"을 사용해보고 그 느낌을 써봅시다. (이미 존댓말로 소통하는 가족도 새로운 마음으로 ~~~ 또한 이번 기회에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요~) * 주말동안 건강하게, 즐거운 일 많이 많이~~~ 월요일에 웃으며 만납시다~~~~ ^_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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