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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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대장 존... 지각하지 않으려고 해가 뜨기 전 집을 나서는 존 패트릭 노먼 맥해너시(하우~~ 이름이 너~무 길어~~~) ㅎㅎ~ 아...이런... 글쎄 하수구에서 악어를 만나서, 덤불에서 사자를 만나서, 커다란 파도가 밀려와서... 학교에 또 지각하고 또또 지각하고 말았어요. 존은 사실대로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선생님은 펄쩍 펄쩍 뛰며 존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어요. ㅠㅠ~ 그러다 어느 날 가는 길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존은 제 시간에 학교에 갈 수 있었지요. 하.... 그런데...커다란 털북숭이 고릴라한테 붙들려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선생님~~ 선생님은 존에게 간절히 부탁하지요. "존~~난 지금 터다란 털북숭이 고릴라한테 붙들려 천장에 매달려 있단다. 빨리 날 좀 내려다오~~~" " 이 동네 천장에 커다란 털북숭이 고릴라 따위는 살지 않아요, 선생님." 존이 말했어요. 이 부분을 읽을 때 소0이가 이렇게 말했어요. "아오~~ 쌤통이다. ㅋㅋㅋ" 그렇지요. "쌤통이다~~" ㅎㅎㅎ 존 버닝햄의 "지각대장 존" 선생님이 참 좋아하는 그림 동화책이예요. 상상력과 억울함이 시원하게 한 방에 퐝~~터지는 ...푸하하하하~~ * 숙제 1) 음... 지각대장 존처럼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 답답하고 억울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2) 존의 이야기를 선생님이 믿어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3) 제일 마지막 부분에 "다음 날에도 존 패트릭 노먼 맥해너시는 학교에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라고 써있어요. 그렇다면 존은 학교에 무사히 갔을까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여러분의 상상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봅시다. * 느닷없이 써본 받아쓰기... 늘 생각했던 방법과는 달랐지요. 긴장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 안에 기대감도 있고 흥미로움도 있고... 선생님 집으로 가져가는 우리 반 친구들의 받아쓰기 작품!!! "틀리면 안돼~" 가 아니라 "틀려도 괜찮아~~" ^___* * 내일은 금요일~~~ 5월을 마무리 하는 시간의 커튼이 내려오는 날이예요. 아... 벌써~~ 6월이라니... 내일은 그동안 숙제 발표와 역할극을 위한 우리 가족 만들기를 해봅시다. ㅎㅎ ^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