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 드디어
도량형 (度量衡)을 만나다...
1. 길이, 부피, 무게 따위의 단위를 재는 법.

"단위"(單位)
1. 길이, 무게, 수효, 시간 따위의 수량을 수치로 나타낼 때 기초가 되는 일정한 기준.

좀.... 어렵지요? 맞아요,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데...음~~ 우리 몸의 키, 팔 길이, 다리 길이, 몸무게, 허리둘레, 목둘레, 신발 크기 등을 생각해보면 아하~~!!! 하고 깨닫기도 해요.
길이, 무게, 부피, 시간, 신호등 규칙 등은 전 세계 사람들이 공유한 약속이랍니다. 게다가 영어로 쓰는 단위라 Cm(센티미터), mm(밀리미터)는 어렵지요. 처음 만나는 글자를 수학 약속이라고 하며 기억하라니 어리둥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오늘 우리가 손가락 뼘으로 했을 때 서로 다른 기준 때문에 서로 내가 옳다, 니가 틀리다 하며 소란스러웠던 분위기를 기억하나요? ㅎㅎ~
그래서 "안전한 기준", "편리한 기준"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잘 될까요? ㅋ~~
내일도 활동으로 배우는 통합교과로 재미있게 배워봅시다.~~~

* 숙제
- 수학 익힘(63쪽 ~65쪽을 오늘 수업 시간을 떠올려 보며 해결해봅시다.)

* 흙먼지가 풀~풀~ 일어나는 모양을 보며 비는 언제쯤 오려나... 생각했었는데... 새벽부터 비내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아련한 꿈 속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따라 가보니 어느새 아침이 왔어요. ㅎㅎ~ 어둑어둑한 아침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비가 내리고 있으니... 오늘따라 울타리 장미는 더욱 맑은 빨강색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비는 자연을 더 예쁘고, 더 맑고,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마법이 있어요. 비님이 안고 있는 물방울은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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