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1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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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우리 마음도 교실 문도 활짝~~
학부모님을 모시고 수업하는 날을 공개수업이라고 한대요. 2학년에 들어와서 처음 열어 보여주는 우리들 모습...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 아우~~~ 긴장돼, 긴장돼....ㅋㅋ~~ 우리는 우리 선생님이 많이 긴장하실 것 같아 염려되기도 해요. 그래서요, "선생님이 제일 긴장될 것 같아요. 그래도 힘내세요."하고 응원했어요. 선생님도요 우리 보고 긴장감이 있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래요. 그리고 그래야 한대요. ㅋㅋ 선생님 말씀은 제일 중요한 것은 "큰 소리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집에서 거울보고 열심히 연습하려고요. 우리는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ㅎㅎ~~ * 준비물 - 작은 손수건(없는 친구들만 해당됩니다.) 싸인펜, 네임펜 - 반티 입고 오세요. - 내일은 우리 반 친구들이 엄마, 아빠가 되는 날 ... 어떻게 하면 내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내 아기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을 지... 마음의 준비를 잘 하고 오세요. * 0율아~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게 됐다니...얼마나 좋아~~~ 축하해~~ 지금부턴 자전거 관리 잘 하고 여름 소년처럼 힘차게 달려보렴~ 0연아~ 언제나 선생님 부탁, 협력하는 일이라면 기쁘게 해주어서 정말정말 감사해~~~ 그리고 오늘 분리수거 도와준 선0, 끝까지 남아서 파스텔 풍경화 완성하고 집으로 돌아간 재0, 건0~~ 멋지다아~~~~ 또..... 누군가 곤경에 처했을 때 서로서로 손들고 앞장서서 하겠다는 우리 반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고~~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해~~~~ 선생님도 우리 반 어린 아빠, 엄마가 아기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 우리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며 살아가자.... 2학년 5반 화이팅~~~~ ^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