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8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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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한 때는 초보자...
가족간에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은 일 두 가지가 있다지요. 배우자 운전 가르치기와 자녀 공부 가르치기... 처음엔 친절하고 다정하게 시작해도 결국은...큰 소리와 화를 내며 끝나지요? 흠... 답답할 때는 잠시 책을 덮고 산책을 하세요. 밖에는 한결같이 맞이해주는 자연이 있으니까요... 햇빛이 주는 맑은 바람, 공기, 시원한 비, 펑펑 쏟아지는 눈~~~ 이런 자연 속에서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자꾸 틀리니까 너도 속상하지?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어! 그러니까 너무 실망하지 말고 다시 한 번 해보렴. 사실은 엄마아빠도 이거 배울 때 많이 힘들었단다." 처음 운전대 잡았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누구는 틀리고 싶어서 틀리나요?~~~~ ㅎㅎ * 숙제 - 국어(75쪽 3번을 자신의 생각으로 재미있게 써봅시다.) 81쪽 4번을 거울을 보며 다른 몸짓도 연습해 봅시다. 월요일에 몸짓 놀이를 하겠어요. ㅋㅋ~~) - 수요일이면 "드래곤 산부인과"에 28명 아기가 태어날 거예요.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를 기다리며 무엇을 준비할까요.... 이제 우리 반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되겠지요?... ㅋㅋ 어떤 기분이 드나요?.... 여러분들 품에 곧 도착할 예쁜 아기를 위해 "이름"을 지어서 써오세요. 그리고 이름에 담긴 뜻도 써오세요. - 39년 전 우리나라 5월 18일에 일어난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를 부모님께 들어봅시다. * 공동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 누군가 하겠지.... 나 아니면 안 돼.... 이 두 가지 생각이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동체는 개인이 잘 살기 위해 서로 관심을 가져야 하거든요. 그리고 재미있게 즐긴 후에 마무리, 정리하는 습관, 숙제를 정성껏 해오는 습관. 이런 것을 "좋은 습관"이라고해요.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어요. 우리는 이미 알고 있어요. 우리 가족만 해도 혼자가 아니니까요... 제노비스 사건은 '누군가 하겠지. 나 아니어도 돼.'... 서로에게 미루다 보면 누구는 목숨을 잃기도하지요.... * 지치고 메마른 땅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빗방울이 고요함을 더해주는 토요일 아침에 알림장을 올려봅니다. 평화로운 휴일이시길.... ^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