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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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는 게 제일 좋아~~ㅎㅎ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개구쟁이 뽀로로~~~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노랫말이예요. ㅎㅎ~ 노는 게 제일 신나고, 즐겁고, 완전 좋았어요. 노는 것... 매우 훌륭한 능력이지요. 놀 줄 알아야 생활을 즐기는 능력이 성장하거든요. 더욱 신기한 것은...놀이는 단순할수록 훨씬 재미있답니다. 얼음 땡, 8자 놀이, 술래잡기, 피구 게임, 괴물이닷, 친구를 지켜라 !!! 음...그리고 무서운 괴물(선생님 ㅋㅋ~)로부터 친구를 구하자~~ 이 3가지 놀이만으로도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우리 반 친구들. 다음엔 숨바꼭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 놀이도 해 봅시당. ㅋㅋ~ * 숙제 1) 받아쓰기 - 지난번처럼 부모님 확인과 말씀을 적어주세요.(이번 받아쓰기는 매우 훌륭했어요. 글잣수도 많고, 어려운 낱말도 많았는데...우리 반 모두가 아주아주 잘했어요. 특히 훌쩍 점프한 친구들은 응원 박수를 꼭 기억하세요.) 2) 내가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사탕 색깔과 맛으로 표현해 봅시다.(동화책 -알사탕을 잘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 "알사탕"... 선생님이 참 좋아하는 동화책이지요. 그래서일까... 사탕을 볼 때면 색깔이랑 맛이 떠오르거든요. 음... 선생님도 이번 숙제는 여러분과 함께 할거예요. ㅋㅋ~ 회의실에서 와보니 칠판에 죄송한 마음을 써 놓은 친구가 있네요. '아...선생님이 더 미안하고, 더 감동이예요.' 또 방과후 잠깐 시간이 있다고 곱셈을 더 알고 싶다며 우0, 도0, 서0 친구가 문제를 풀고 갔어요. 조금씩 하나씩 깨닫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워요. 선생님이 식을 써주니까 더 죄송하대요.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지.... 월요일에 우리 반 친구들은 어떤 마음을 어떤 사탕 색깔로 물들였는지 아주 아주 궁금하고 기대된다는.... 푸하하하~~~ 얘들아~~ 비 내리는 꿀금요일이구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생각하며 휴일 잘 보내고 만나자~ 사랑해~~~ 우리 반 친구들~~~ ^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