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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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봄을 닮았어요.... ㅋㅋ
우리는 자연을 따라하고... 자연을 닮아가면 된대요. 그래서 자연스러우면 부드럽고, 아름답대요. 주말에 부안 내소사 절에 피어있는 홍매화를 만났어요. 붉은 빛이 번져있는 분위기가 슬퍼보이기도 하고 힘차 보이기도 했어요. 우리 반은 오늘 지난 주말 숙제 "나의 태몽"에 대해 발표를 했어요. 알밤, 은어, 조개, 구렁이, 뱀, 노루, 흑돼지, 하얀 돼지, 큰 나무, 천도복숭아, 사과, 고추, 물고기, 흰곰, 왕다슬기.... 우와아~~ 친구들 태몽 발표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우리 모두는 지구에 도착할 때 우주 에너지가 우리를 축복해주는 것이래요. 나와 친구들이 발표할 때 힘찬 박수는 늘 기분이 좋아요. 짝~짝~짝~~~ 우리도 봄이 왔나봐요. 산수유, 목련, 예쁜 꽃들이랑 풀잎들이 물이 올라 있어요. 우리도 봄을 닮아서 봄처럼 자기 표현을 했답니다. (국어-가 2단원, 국어-나 7단원에 문을 여는 수업 시간이었답니다.) * 수학 시간에 다섯 고개 넘기, 카드 놀이를 생각으로 기억하며 퀴즈로 풀었을 때 정말 재미있어요. 가슴이 두근대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ㅎㅎㅎ~ * 숙제_수학 익힘책 10쪽~13쪽(문제를 해결하고 부모님 확인을 받아오세요.) 오늘 학교에서 풀었던 익힘 문제는 내일 선생님이 확인합니다.(주말 태몽 숙제 발표는 내일까지 하겠어요. 안 해온 친구들 준비해주세요.) * 준비물 - 내일부터는 쓰기 시간을 갖겠습니다. 10칸 공책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학기, 환절기엔 건강에 특히 관심을 가지도록 합시다. 나의 몸 주인은 바로 "나"랍니다. ^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