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이번 주 영화 동아리에서 ‘아주르와 아스마르’ 라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주인공 아주르와 주인공의 유모 아들 아스마르가 요정 ‘진’을

찾아 떠나는 내용 속에서 서로의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하고 협동하며 헤쳐 나가는 내용이다.

난 이 영화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에 따른 색감 변화와 무늬 조합에 인물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이런 요소들이 이 영화를 더 예술적으로 만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백인을 주인공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서는 인종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시점을 다양하게 보여주어서 생각을 여러 시점

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이 영화 속에서 사람을 깊게 보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을 색안경 끼고 보지 않았을까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아주르처럼 남의 실수로 판단하지 말고 장점을 찾아 알아보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장면 하나하나에 감명 받았고 나도 이런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