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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욕심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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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가은 | 등록일 | 20.04.27 | 조회수 | 11 |
마리는 욕심쟁이에요 특히 방석의 욕심이 많다. 천으로 된 방석을 가장 좋아해서 누가 앉으려고 하면 뺏어버린다. 그리고 방 한쪽 구석에 가서 방석을 내려 놓고 앉는다. 그러고 또 아빠가 방석을 가져갈려고 하면 다시 뺏는다. 마리는 참 욕심쟁이다. 나는 마리가 욕심을 안 부렸으면 좋겠다. 그러고 나서 계속 방석을 쌓다 보니 어느새 높이 쌓아졌다. 마리는 방석 위에 앉을려다가 방석이 넘어지면서 같이 넘어졌다. 그런데 마리가 계속 도와달라하지만 소리가 안 들려서 아무도 몰랐다. 근데 다행이 엄마가 오셔서 그할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 마리가 욕심 안 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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