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바르게 키우기 10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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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세민 | 등록일 | 20.04.28 | 조회수 | 21 |
도덕 지도서에 실려있는데 좋은 글 같아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를 잘 이해하고 아이가 원하는 것에 적절하게 반응해준다면, 아이는 당신을 진심으로 신뢰할 것이다. ※ 아이와 올바른 '관계' 를 만들어 가는 것!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 ※ 권위주의적 방식, 의사소통 방식, 행동 수정 방식은 지양하고 애착 양육 방식을 추구해야 한다. 제1계명 아이가 어릴 때부터 친밀한 관계를 맺자. 제2계명 아이의 눈에서 아이의 생각을 읽어라. 제3계명 권위 있고 존중받는 부모가 되라. 제4계명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의 경계를 명확히 하라. 제5계명 아이를 믿어라. 제6계명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자. 제7계명 아이에게 자신감을 길러 주자. 제8계명 아이의 행동을 다듬는 정원사가 되라. 제9계명 아이에게 책임감과 배려를 가르쳐라. 제10계명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데에는 부모와 아이가 얼마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요령을 터득하려면 먼저 아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부모를 기쁘게 하고싶어 하므로 부모가 기대하는 행동을 미리 알아차리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 연령대마다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과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숙지하자. - 어떤 행동이 잘못되었는지를 정확히 가려내려면 각 발달단계에서 아이가 보이는 보편적인 정상 행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아이 먼저 생각하기' =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할 때 아이들의 요구를 고려하면 더 효과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다.
- 권위를 지닌 인물은 온화하면서도 현명해야 한다. - 무엇보다 먼저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하자. - 권위가 있지만 현명하게 행동하는 부모는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대신, 그 상황 자체를 통제함으로써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그 상황에 쉽게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아이가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함과 동시에 그 규칙을 쉽게 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 아이가 할 수 있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의 경계를 명확히 해서 틀을 잡아 주고, 아이가 정해진 규칙을 잘 받아들이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집안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 아이는 당신이 순종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만큼 당신을 따르고, 당신이 방임하는 만큼 반항하게 마련이다(자신이 짬을 낼 틈도 없이 바쁘다는 핑계와 자기 아이는 '고집이 센' 편이라는 핑계는 지양할 것). -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말해 주지 않으면 해도 되는 행동과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다. -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 아이의 행동에 계속 관심을 보이면서, 가끔 질문으로 가족의 대화에 참여하게 하고, 잘못한 행동을 다시 하는 순간 창의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주의를 환기시키면 아이를 존중하면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다. - 아이에게 복종하도록 강요하지 않으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아이의 내적 통제력을 발달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 아이의 생활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 의해 수시로 반복해서 나타나는 모습은 그 아이의 성격, 즉 자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 가끔 할 수도 있는 실수나 정서적인 동요는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인상이다. - 습관적으로 아이에게 화를 내면 화내는 모습이 그 아이 자아의 일부분을 구성할 것이다. - 부모가 가끔 화가 나서 꾸중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다정다감하면서 신뢰를 주는 모범이 된다면, 그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대부분 행복하게 지내지만 때로는 화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잘못을 많이 저지르면 저지를수록 그에 따른 처벌도 늘어나고, 벌을 받은 아이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화가 더 나기에 더욱더 나쁜 행동을 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진다. -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고 노력할 때 맨 처음부터 아이가 마음속 깊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이유이다. -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아 존중감을 높여 주는 사람이나 사건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행동 다듬기' 기술을 이용해 얻고자 하는 목적은 아이에게 어떤 행동이 '해도 되는 바람직한 행동' 인지 가르쳐 주고 그 행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도와주기 위함이다. - 아이는 자신이 존중하는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보이는 반응에 따라 더 바람직한 행동을 할 것인지, 더 나쁜 행동을 할 것인지를 배운다. - 아이가 보이는 행동 가운데 어떤 행동을 강화할지,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네 방을 깨끗이 정리하기 전에는 밖에 나가서 놀 생각은 하지도 마!" 라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이 경험을 마음속에 새기며, 스스로 '이럴 때는 이렇게' 라는 식으로 내적인 행동 통제 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된다.
-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민감하고,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예측하고,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숙고하는 능력이 도덕적인 아이가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다. - 아이들은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 주고 배려해 주는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간다. -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이나 어떤 물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도록 가르치는 동시에 자신의 행동에도 책임감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 권위를 가진 훌륭한 인물이란 아이들과 효율적으로 대화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 흔히 같은 지시를 내려도 아이의 시각에서 지시한다면, 아이는 그 지시를 따르기가 훨씬 더 수월하다. -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라. -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할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경청할지를 배우는 것은 더 중요하다. - 당신이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이는 자신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없다면, 아이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아이가 순종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못하면, 설령 당신이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할지라도 아이를 바르게 양육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참고 도서 : William Sears and Martha Sears 저, 최성일·박혜근 역,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스스로 변하게 한다』(동녘 라이프,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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